[TV줌인] ‘룸메이트’ 잭슨·영지, 막내라인의 미묘한 ‘썸앤쌈’

기사입력 2014.11.16 11:05 PM
[TV줌인] ‘룸메이트’ 잭슨·영지, 막내라인의 미묘한 ‘썸앤쌈’

[TV리포트=문지연 기자] 썸과 우정 사이, 다정한 듯 티격태격한 잭슨 영지의 막내라인이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갓세븐 잭슨과 카라 영지의 남매같이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에는 화해하는 ‘썸’ 같은 미묘한 모습이 그려졌다. 콤플렉스인 잭슨의 키를 건드려 놓고 화해하기 위해 애쓰는 영지의 모습이 형과 언니들에게도 “귀여운 막내들”로 비춰졌다.

이날 두 사람은 끊임없이 부딪치며 웃음을 안겼다. 잭슨과 영지는 장을 보러간 시장에서도 어김없이 갈등을 빚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생각보다 훨씬 귀여움이 가득했다.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잭슨을 건드린 영지에게 잭슨은 “깔창 신을게 미안해”라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까지 나서서 “둘이 화해하라”고 손을 잡게 했지만 잭슨의 삐침은 예상보다도 훨씬 오래 갔다. 결국 이동욱에 의해 막내들끼리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티격태격,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은근히 자신의 눈치를 보는 영지에게 “나 삐친 거 아니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한국어도 못하고 키도 작고 못생긴 거 다 안다”고 자신을 셀프디스해 영지를 미안해하게 했다.

그럼에도 잭슨은 계속해서 “나 그래도 170cm 넘는다. 174.8cm다. 이런 바지를 입어서 짧아 보이는 거다. 수지도 나한테 키 작다는 말 한 적 없다”고 발끈해 영지를 더 눈치보게 했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막내 라인의 귀여운 싸움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자아내는 웃음 포인트가 됐다.

둘의 화해는 한 빙수집에서 이뤄졌다. 영지가 토스트를 먹고가려하자 잭슨은 “너 정산 받았냐. 난 받았다”며 자신의 카드를 꺼내들어 계산했다. 영지는 봉투에서 여러 종류의 치즈를 꺼내들며 “어떤 치즈를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고 말해 잭슨의 기분을 풀어줬다. 서로 토스트를 먹여주던 두 사람은 결국 “우리 화해하자”고 말하며 다시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썸’과 ‘남매’ 사이의 어느 곳에서 두 사람은 계속해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집에 돌아와서도 끊임이 없는 잭슨과 영지의 쌈과 썸은 형들과 언니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잭슨과 영지의 귀여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동갑내기 막내 두 신인의 오묘한 관계들이 남매라인으로 확정될지 아니면 썸으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두 사람의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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