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문정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첫날 韓영화 2위

기사입력 2014.11.21 2:12 AM
김상경·문정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첫날 韓영화 2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김덕수 감독, 이스트스카이필름 제작)가 개봉 첫날 5위에 머물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개봉 첫날인 20일 1만3283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누적 관객수는 2만335명으로 집계됐다.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딸이 백수인 아빠를 중고사이트에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상경,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채정안, 조재윤, 최다인 등이 가세했고 '님은 먼곳에' '이장과 군수' '여선생 VS 여제자'의 연출부를 맡았던 김덕수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흥행 1위 '인터스텔라'를 비롯,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모킹 제이', '퓨리'에 밀려 흥행 5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스크린수에도 불구, '카트'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2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향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흥행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인터스텔라'는 16만126명(누적 560만230명)으로 1위에, '퓨리'는 7만5156명(누적 7만9973명)으로 3위에, '카트'는 2만30명(누적 55만3555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