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왕의 얼굴' 본격 등장…서인국과 로맨스 조짐

기사입력 2014.12.05 7:42 AM
김희정, '왕의 얼굴' 본격 등장…서인국과 로맨스 조짐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희정이 '왕의 얼굴'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유정화(김희정)와 광해군(서인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정화는 상인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광해군이 있던 방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정화는 자신의 정보망을 통해 광해가 찾는 밀거래 주인공이 장수태(고인범)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광해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준 정화의 정체를 물었으나 정화는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이후 밖으로 나온 정화는 자신의 심복에게 "한량이라더니 담력과 지략이 대단하지 않더냐. 얼굴과 풍채도 그만하면 괜찮고"라며 광해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훗날 정화는 광해가 세자로 책봉될 때 세자빈으로 봉해진다. 세자빈 유씨는 16년이라는 광해의 세자시절을 함께 견뎌내며 광해를 보필하는 여인으로 역사에 기록된 실존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정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KBS2 '왕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