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달환, KBS '스파이' 합류…김재중과 호흡

기사입력 2014.12.09 3:41 PM
[단독] 조달환, KBS '스파이' 합류…김재중과 호흡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조달환이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한상운 이강 극본, 박현석 연출)에 합류한다.

9일 한 방송관계자는 "조달환이 '스파이에서 국가정보원요원인 남자주인공 선우(김재중)의 동료 현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태는 농담을 즐기고 여자를 좋아하는 인물. 선우보다 나이는 위인데 기수는 같다. 겉보기와 달리 정보전에 있어 모르는 게 없는 첩보 전문가다.

조달환은 올해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의리에 죽고 사는 주먹패 2인자 풍차로, '야경꾼일지'에서는 귀신을 쫓는 야경꾼으로 변신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최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에서는 추한 외모의 만년 대리 추한상 역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아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조달환이 '스파이'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다. 김재중, 배종옥, 고성희, 유오성, 정원중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