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만취 연기 현장 ‘웃음 만발’

기사입력 2014.12.28 8:23 PM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만취 연기 현장 ‘웃음 만발’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의 만취연기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신승우 연출) 제작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13회 화제의 장면 ‘크리스마스 취중진담’신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이종석 박신혜 변희봉 등 훈훈함부터 애틋함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과 변희봉이 서로 엉켜 누워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만취한 연기를 하는 이종석의 모습. 이종석은 몸을 가누지 못해 변희봉의 위로 쓰러져야 했고, 바닥에서 자신의 무게를 견딘 변희봉에게 미안했는지 컷 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깜짝 만취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이종석은 대기 중에도 가지런히 무릎을 꿇고 앉은 후 초점 없는 눈으로 배시시 웃으며 만취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써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애틋했던 침대 재회 장면 촬영에서도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촬영 전 리허설 중 이종석에게 장난을 치던 박신혜의 웃음이 빵 터진 것. 그는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반달로 만들고 하얀 치아를 활짝 드러내 햇살 미소를 지으며 웃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현장 곳곳에 웃음이 가득하다. 스케줄은 바쁘지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한 번 더 웃어 훈훈한 현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종석 박신혜가 먼저 나서 촬영장 곳곳에 햇살미소를 퍼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애틋했던 침대 재회 장면 촬영 당시에도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웃음을 유발했고, 이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 역시 금세 훈훈해져 촬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아이에이치큐(I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