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주주간담회 완료 “합리적인 방안 찾기로”

기사입력 2015.02.05 7:17 PM
코코엔터, 주주간담회 완료 “합리적인 방안 찾기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

5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대행 중인 유재형 등기이사에 따르면 코코엔터 폐업 등과 관련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 간담회엔 폐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이모 이사도 있었다. 오늘은 일단 그간의 오해에 대해 입장을 나눴고, 코코엔터 폐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경우, 관련 내용에 대해 모든 주주를 모아서 브리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주주 간담회는 오는 6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향한 언론의 관심이 가열됐고, 주주들에겐 부담이 됐다. 이에 하루 앞당겨 극비리에 간담회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콘텐츠 부문 대표로 횡령 후 도주한 김우종 대표와 함께 방송인들의 활동을 도왔던 회사. 그러나 김우종 대표가 공금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해 자금난에 시달렸다. 코코엔터 측은 지난 24일 코코엔터의 폐업을 공식화했지만, 일부 주주의 반발로 역풍을 맞았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 TV연예’에서 코코엔터 김우종 이사의 부인이 자신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왔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