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2015년 ‘YG라인업’ 첫 주자 나선 까닭

기사입력 2015.02.16 9:57 AM
빅뱅이 2015년 ‘YG라인업’ 첫 주자 나선 까닭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에게 2015년은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올해 상반기 소속 남성그룹 빅뱅, 위너, 아이콘을 릴레이 출격시킬 것을 선언했다. 빅뱅의 4월 컴백이 잠정적으로 결정된 가운데, 위너와 아이콘이 차례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양현석 대표는 최근 TV리포트에 설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음반 작업에 매진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YG 소속 프로듀싱팀과 빅뱅, 위너, 아이콘 멤버 전원이 녹음실에 상주하며 앨범 마무리작업에 매진한다는 것.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빅뱅을 2015년 라인업에 처음에 올려둔 이유는 무엇일까. 양현석 대표는 우선 빅뱅 팬들에 대한 사죄의 뜻을 전했다.

“지난 3년 동안 빅뱅은 새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저희 회사 아티스트 중에서 빅뱅 팬들이 가장 오래 앨범을 기다렸다.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양현석 대표는 “리더 지드래곤이 이번 앨범 전반에도 참여한다. 빅뱅의 신곡들을 들어봤는데, 설렌다는 느낌이 들었다. 빅뱅만의 내공과 매력을 응집시킬 수 있는 곡들이 다양하게 담길 것이다”고 귀띔했다.

“올해 YG에게는 정말 중요한 한 해다. 빅뱅이 처음 데뷔했던 2006년보다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할 수 있다. 위너의 두 번째 앨범과 아이콘의 데뷔 앨범도 대기하고 있다. 맏형 빅뱅이 포문을 잘 열어주면, 그 뒤로 동생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빅뱅은 그만큼 YG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