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김지석과 첫 만남 “악연”

기사입력 2015.02.26 1:30 AM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김지석과 첫 만남 “악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두 남자의 만남이 성사됐다.

25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회에서는 두진(김지석)의 보도로 폐강의 아픔을 겪는 마리(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진은 200여명에 이르는 수강생들에게 짜장면을 쏜 마리의 통 큰 면면에 관심을 보이고 이를 보도한 바. 그런데 두진의 보도엔 마리가 피라미드식으로 학생들을 모으고 복학생들에게 A를 약속했다는 뒷이야기까지 더해졌다.

두진은 “수강생이 200명이 넘는 경우 절대평가를 내리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무조건 A학점을 준다는 말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모은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두진이 이 보도로 전하려 한 건 외면 받는 인문학의 현 상황. 그러나 그 뒷이야기는 뉴스속보에 의해 생략됐다. 이에 두진은 “여기서 끊으면 저 강사가 다 뒤집어쓴다니까!”라며 우려했으나 후속보도는 나가지 않았다.

이 보도로 비난여론이 형성되면서 마리는 결국 폐강의 아픔을 겪은 바. 이에 마리는 두진을 향해 복수를 선언했다. 또 “애들은 올 거야. 난 인기 선생님이니까”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런데 이 공간엔 마리만이 아니라 루오(송재림)가 함께 있었다. 뒤늦게 루오의 존재를 깨닫고 경악하는 마리의 모습이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