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tvN '신분을 숨겨라' 출연 확정 "이번엔 좋은놈"

기사입력 2015.03.17 12:20 PM
박성웅 tvN '신분을 숨겨라' 출연 확정 "이번엔 좋은놈"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택했다.

영화 '살인의뢰'(손용호 감독, 미인픽쳐스 제작)의 박성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최근 영화 '오피스'와 '무뢰한' 촬영을 마친 박성웅은 차기작에 대해 "'살인의뢰'를 끝으로 악역 연기는 그만할 것"이라며 "내가 매번 다르게 연기한다고 해도 대중이 질린다면 그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한다. 4월 촬영에 들어가는데, 김정민 감독님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엔 좋은 놈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연출한 김정민 PD의 새 월화드라마로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5~6월 방송 예정이다. 경찰청 본청 수사국 산하 수사과, 특수 수사과, 형사과, 지능범죄수사과 등 4개의 수사과가 존재, 조직화·지능화·흉포화 되는 현대 범죄에 대항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임을 인식한 경찰청이 기존의 수사과와는 다른 성격의 특수 수사대를 발족, 시범적으로 가동시킨다는 이야기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손용호 감독의 장편연출 데뷔작이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출연했다. 3월 12일 개봉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