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합방요구에 “닥쳐”

기사입력 2015.04.23 1:46 AM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합방요구에 “닥쳐”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이순재와의 합방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7회에서는 30년 만에 재회한 철희(이순재)와 순옥(김혜자)의 황혼 로맨스가 그려졌다.

모란(장미희)을 위해 가족을 버렸던 30년 전의 기억을 되찾은 철희가 확 달라졌다. 가장을 역할을 하기 위해 가족들의 입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이야기를 듣고 또 적극적으로 헌신했다.

사위 구민(박혁권)으로부터 용돈도 받은 철희는 순옥에게 이를 자랑했다. 카페에서 순옥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방으로 가지”라고 넌지시 합방도 제안했다. 그러나 순옥은 “닥쳐”라는 한 마디로 합방을 거절했다.

이에 철희가 “남편한테 닥쳐가 뭐야?”라고 푸념하자 순옥은 30년 전 그랬듯 케이크를 던질 채비를 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