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나이 드니 다른 사람 이해하게 돼"

기사입력 2015.04.28 4:23 PM
제시카, "나이 드니 다른 사람 이해하게 돼"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시카가 대만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28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는 엘르 타이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패션지인 만큼 제시카는 이 매채에 패션에 대한 생각을 주로 전했다.

제시카는 "이제 숙녀의 시기에 접어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소녀 같다. 전에는 내 생각을 중시했지만 나이가 든 뒤에는 점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다른 사람이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고 성숙해진 지금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팬들이 지어준 '얼음공주' 별명에 대해 "팬들이 보기에 내가 차가워 보였던 것 같다. 기분이 좋지 않은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잘 웃는다고 한다. 농담 하는 것도 좋아해서 바보 같다고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명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로서 새 삶을 시작한 제시카는 코코 샤넬을 좋아한다며 "그녀는 유행을 따른 적이 없다. 나도 내 브랜드가 유행을 따르지 않기를 바란다. 그녀는 내가 큰 영향을 줬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해 9월 소속팀이었던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디자이너로 홀로서기에 나선 뒤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탈퇴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임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