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씨엘의 美진출 성공여부, 투애니원 컴백에 영향”

기사입력 2015.04.30 9:51 AM
YG “씨엘의 美진출 성공여부, 투애니원 컴백에 영향”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투애니원과 YG엔터테인먼트 인연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우선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리더 씨엘의 미국 진출이 계획됐고, 이후 그룹 완전체의 컴백이 가닥 잡힌 상태. 씨엘의 성공여부에 투애니원의 컴백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최근 TV리포트에 “미국에 발매할 씨엘의 음반작업은 거의 마무리됐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했다. 한국이 아닌 미국 활동은 또 다르다. 솔직히 잘 될지 아닐지는 시도해봐야 아는 것이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씨엘의 솔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게 우선이다”고 밝혔다.

씨엘은 올 여름 미국께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왔던, 스쿠터 브라운의 도움을 받아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하는 것. 전형적인 동양인 외모, 4개 국어(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 가능, 보컬-랩 병행, 독보적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씨엘. 많은 장점을 가진 씨엘은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매력을 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대표는 “투애니원은 내년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남은 상태다. 그 안에 반드시 앨범을 낼 것이다. 씨엘의 미국 솔로활동이 끝나는 대로 투애니원의 새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씨엘의 성공여부에 따라 투애니원의 활동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만약 씨엘이 얻은 성과가 크다면, 투애니원도 미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내다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