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평범한 20대 남자, 빅뱅에게 연애란?

기사입력 2015.05.04 4:32 PM
알고보면 평범한 20대 남자, 빅뱅에게 연애란?

빅뱅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음악할 때를 제외하고는 평범한 20대 남자라는 빅뱅, 하지만 공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연애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일 수밖에 없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는 빅뱅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참석했다.

빅뱅은 연애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태양은 "저희 나이 또래와 다 비슷한 생각인 것 같다. 연애를 해서 나쁜 것도 아니고 많은 경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양은 "음악적으로 표현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뭐가 됐든 많은 경험을 해야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탑은 "(연애가)'영향이 있을까? 없을까?'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정도 거리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것들 공개했을 때 오는 부작용을 많이 봤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연애를 서로 공유하느냐"라는 질문에 빅뱅 멤버들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공유하는 친구는 공유하고, 안하는 친구는 안한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연애를 할 때 위너가 되느냐, 루저가 되느냐"라는 질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악녀를 만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결국은 찹쌀떡을 만나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빅뱅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9월 1일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컴백 첫 프로젝트 'M'이 공개됐다. 'M'에 담긴 곡 '루저(LOSER)', '배배(BAE BAE)'는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