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빅뱅도 나도 성공한 지금 좋다…서로 응원”(인터뷰)

기사입력 2015.05.12 12:21 AM
장현승 “빅뱅도 나도 성공한 지금 좋다…서로 응원”(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솔로가수로 나선 가운데 함께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된 그룹 빅뱅에 대해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웃었다.

장현승은 지난 11일 첫 솔로앨범 ‘MY’ 발매를 기념해 TV리포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 포부에 대해 털어놓으며 장현승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주간의 짧은 활동을 계획한 장현승은 공교롭게도 빅뱅과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2006년 방송된 ‘MTV 빅뱅’을 통해 빅뱅 멤버 선발에 도전했다.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장현승은 빅뱅 멤버 승리와 경합 끝에 탈락, 이후 비스트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장현승은 빅뱅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대해 “그 자체가 굉장히 좋다. 저와 빅뱅을 묶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자체가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우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전 빅뱅에서 떨어졌다. 그 이후 제가 자취를 감췄거나, 비스트로 인기를 얻지 못했다면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저도 빅뱅도 같이 잘 되고 있는 이 상황이 좋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잘 하고 있으니까 멋있게 봐줬으면 좋겠다.”

빅뱅과의 친분에 대해 장현승은 “멤버들과는 평소에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 방송국에서 만났다고 특별하게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그게 더 이상하다.(웃음) 서로 응원해주고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