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런닝맨' 홍콩 팬미팅, 유재석 포함 '전원참석' 논의

기사입력 2015.05.12 10:56 AM
[단독] '런닝맨' 홍콩 팬미팅, 유재석 포함 '전원참석' 논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SBS '런닝맨'의 멤버 전원이 함께 홍콩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현지 연예계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팬미팅이 7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홍콩에서의 팬미팅이 정식으로 성사될 경우 '런닝맨'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첫 공연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에는 유재석이 최초로 '런닝맨' 멤버들의 팬미팅에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일부 멤버가 일정상 참여하지 못해 전원 소집에는 실패했다.

이번 홍콩 공연과 관련해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멤버 모두 참여하자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고 팬미팅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전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 등 7명의 멤버가 이름표 떼기 레이스를 펼치는 콘셉트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도 있는 설정으로 국경을 넘어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한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중국으로 정식 수출돼 저장위성TV에서 '달려라 형제'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며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 덕분에 멤버들의 중화권 인지도도 덩달아 상승, 한류스타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쌍의 개리는 지난 해 중국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지석진은 대만 인기 가수 광량의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은 뒤 중화권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예능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도 출연해 방송을 앞둔 상황이다. 김종국 역시 콘서트와 '슈퍼아이돌' '패션왕-비밀의 상자' 등 한중 합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