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20대→30대’ 더 깊어진 송중기가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5.05.26 8:56 AM
[콕TV] ‘20대→30대’ 더 깊어진 송중기가 기대되는 이유

[TV리포트 고성(강원)=문지연 기자] 20대에서 30대로, 배우 송중기가 돌아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이날 전역을 통해 송중기는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해 제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소화한 뒤 3주간의 후반기 훈련까지 마친 후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았다. 송중기는 21개월간의 군생활 후 사회로 복귀, 배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송중기는 제대 전 KBS2 ‘태양의후예’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제대 전 일찌감치 복귀 작품을 확정지었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또 송중기는 영화 ‘권법’ 등 다수의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광고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입대 전부터 제대 후까지 끊임없는 관심을 받는 송중기다. 업계의 관심뿐만 아니라 팬들의 관심 또한 꺼지지 않았다. 팬들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송중기를 기다렸고 마침내 꽃신을 신었다.

군생활 후 송중기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외면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것과 더불어 나이 또한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들게 된 것. 때문에 송중기가 보여주게 될 연기세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송중기는 20대의 청량함과 30대의 깊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때문에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영화계와 방송가에도 한 차례,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송중기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되는 상황. 송중기의 제 2전성기가 어떻게 펼처질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후예’는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휴먼멜로다. 송중기와 함께 송혜교가 출연한다.

태양의후예’는 올해 하반기 한중 동시 방송을 목표로 로케이션 촬영과 국내 촬영이 예정돼 있다. 송중기는 전역 후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태양의후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송중기(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