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어 허리 부상으로 입원

기사입력 2015.06.11 1: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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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은 가운데 당일 이유비도 함께 부상을 당해 입원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와 이유비는 어제(10일) 촬영 중 함께 넘어졌다. 당시 이준기는 코뼈를 이유비는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에 통증을 느낀 이유비는 전문의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일주일 동안 입원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다. 현재 이준기는 코뼈 수술을 받았으며, 이유비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유비 측 관계자는 11일 TV리포트에 "이준기 씨와 함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입원 중으로 일주일 뒤 퇴원해 촬영에 복귀할 것이다. 몸에 이상이 있지만 회복되면 바로 현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또똣' 후속으로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검사내전’ 정려원 “두번째 검사 연기…처음엔 거절하려고 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검사내전’ 정려원이 두 번째 검사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사실 2년 전에 (KBS2 ‘마녀의 법정’에서)검사 역할하고, 다시는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부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내전’ 대본 처음 받았을 때는 거절할 목적으로 빨리 봤다. 그런데 대본이 재미있더라. 전작에서 맡았던 캐릭터는 굉장히 뜨겁고, 편법도 쓰는 안티 히어로 느낌이었다. ‘검사내전’에서는 차갑고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을 아주 절제하는 캐릭터다. 대비가 되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극중 엘리트 검사 차명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환영받는 캐릭터는 아니다. 캐릭터 사이에서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또 다시 검사 역할을 맡게 됐지만, 이번에는 임하는 분위기가 다르다. 현장 분위기도 예전보다 일상적인 소재여서 연기하기도 재미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소박한 사람들 이야기” ‘검사내전’ 이선균X정려원, 원작 그 이상의 의미 [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태곤 감독은 “‘검사내전’은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했고, 이선균은 “공감 가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정리했다. 이태곤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시골 검사를 둘러싼 우리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전성우 정재성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이태곤 감독은 “지난해 초에 책 ‘검사내전’ 처음 읽고 나서 제작사 대표와 김웅 검사를 만나고 판권을 사게 됐다.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다”며 “검찰이라는 조직에 대해 관심 없었다. 그냥 권력 기관이라고만 알았다. 그 책을 읽고 검사 직업을 가진 분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고 매력 느꼈다. 대부분 검사들이 하는 일이 우리와 똑같은 월급쟁이고, 공무원이더라. 무엇보다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이선균은 “정려원 뿐만 아니라 팀의 케미스트리가 좋은 것 같다. 경남 통영에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전성우 역시 “분위기도 선배들과의 관계도 너무 좋고 행복해서 드라마도 잘 됐으면 좋겠다”며 거듭 바람을 드러냈다.  이선균과 정려원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균은 “정려원이 현장에서 정말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고, 정려원은 “이선균은 리더십이 강하다. 우리 팀이 똘똘 뭉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선균이 그런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청춘시대’ 시즌 1, 2을 연출한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박연선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특히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았던 김웅 검사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이태곤 감독은 “동명의 원작을 해서 만들어진 드라마다. 소설이 아니다. 에세이 속에는 극적 구성을 하는 인물이나 그런 것들이 없다. 에피소드 위주”라면서 “기발한 에피소드가 많았다. 그것을 극화시키기 위해 어떤 장치가 필요할지 고민 많이 했다. 많은 것들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검사내전’ 책의 진수가 무엇인지, 그걸 담기 위해 고민 했다. 그렇게 에피소드가 새롭게 재탄생 됐다”고 설명했다. 이선균은 사투리 연기를 보여줄 예정. 그는 “가상의 도시 진영이 극중 제 고향이다. 그렇지만 사투리 비중이 많지 않다. 피의자들을 제가 모시고 와야 할 때만 전략적으로 쓰는 편이다. 회당 한번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이성재는 연기할 부장검사 조민호는 신조어를 많이 쓰는 캐릭터다. 이에 대해 그는 “이번에 연기하면서 오히려 더 신조어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실생활에서도 그런 신조어를 쓰게 되더라. 10대들이나 20대가 쓰는 신조어를 대부분 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슈를 통해 검사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우려에 이태곤 감독은 “대한민국은 다이내믹한 사회라 검찰개혁 등의 일이 많이 발생했다.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에 검찰의 내부에 대한 이야기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한적한 시골 도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드라마 후반부가 수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사회적 책무가 있고 반응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드라마 내부에 녹아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저희 드라마는 시골에 있는 어쩌면 무능한, 소박한 검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사회적 이슈와는 거리가 먼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광규가 “생활밀착형 검사들의 이야기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하자 다른 배우들도 동의했다. ‘검사내전’은 이날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