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여왕의꽃' 윤박, 사랑 지키기 위해 강해졌다

기사입력 2015.07.06 6:40 AM
[TV줌인] '여왕의꽃' 윤박, 사랑 지키기 위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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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윤박, 강해진 모습으로 이성경 지키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여왕의 꽃' 윤박이 사랑 앞에 강해졌다.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사랑하는 한 여인을 지키는 믿음직스러운 남자로 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34회에서는 혜진(장영남)이 재준(윤박)의 지도교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진은 기념회장에서 우연히 이솔(이성경)을 발견했고, 이솔은 유라(고우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혜진은 지도교수를 만났다가 재준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듣곤 의구심을 느꼈고 재준의 사무실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재준을 기다리고 있던 이솔. 혜진은 이솔을 발견하곤 흥분했고 대체 왜 이곳에 있느냐며 바로 뺨을 올려붙였다. 혜진은 "모전여전. 더러운 피! 우리집에 복수하려고 작정했니? 그래서 박재준 꼬여냈어?"라며 힐난했다.

이에 이솔은 "그 더러운 피. 이 분도 함께 주셨다"며 인철(이형철)을 노려봤다. 이어 자신도 이렇게 얽히는 게 싫고 재준을 정말 사랑한다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때 재준이 등장했다. 재준은 혜진에게 머리채를 잡힌 이솔을 구해내며 "강이솔 씨 내 여자다. 더이상 괴롭히면 가만있지 않겠다. 집안에 서박사님과 강이솔씨 관계 밝히겠다. 이젠 부모님 허락 같은 거 필요 없다.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된다"며 이솔을 데리고 나갔다.

과거 희라(김미숙)의 등쌀에 이솔과 헤어진 적이 있는 재준은 이솔을 다시 만난 뒤 공황장애를 이겨냈고 재건성형의사라는 꿈까지 품게 됐다. 이제 이솔은 재준에겐 없어선 안 될 여인.

재준은 불안해하는 이솔에게 "예전의 내가 아니다. 엄마 꼭두각시 노릇 안 할 거다. 지금 제일 두려운 거는 이솔 씨가 이 손 놓고 도망가는 거다. 끝까지 나 믿고 기다려달라"며 포옹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신테스터기가 두 줄이 나오자 임신을 확신한 레나정(김성령)은 의사가 임신을 확진하지 않자 불안한 표정을 지어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여왕의 꽃'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