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고성희와 애틋한 재회 ‘멀리서만’

기사입력 2015.07.13 12:23 AM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고성희와 애틋한 재회 ‘멀리서만’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고성희와 애틋한 재회 ‘멀리서만’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선 김무열과 고성희가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한 재회를 했다.

12일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방송됐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이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이시영이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은 고성희가 분했다. 

도형을 향한 미안함에 자살시도까지 했던 주영은 마음을 바꿔 직접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나섰다. 이어 도형과 살던 집에 녹음기를 가지러 몰래 방문한 그녀는 거실 한켠에 놓인 아기침대를 보고 오열했다. 그녀는 실종당일 충격으로 아이를 유산했고 이후 도형을 떠났던 것. 

이어 집으로 돌아온 도형은 자신의 와이셔츠가 하얗게 빨아져 있는 것을 보고 주영이 다녀갔음을 직감했다. 이때 전화가 걸려왔고 전화기 너머에선 정적이 감돌다가 주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저예요. 도형씨”라고 말하며 그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어 그가 서있는 건물 맞은편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주영을 발견한 도형. 두 사람은 멀리서만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주영과 도형이 각각 그림자 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아름다운 나의 신부’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