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사상초유의 국회난입 '긴장감+비장미'

기사입력 2015.07.13 8: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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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국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정현민 극본, 황인혁 최윤석 연출)측은 13일 정재영의 비장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파란 비닐 우비 차림으로 폭풍전야의 긴장감과 비장함이 서린 표정으로 굳어져 있다. 이어진 사진들 속에서는 정재영이 동료들과 함께 제지하는 사람들을 뚫고 뛰쳐나가는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흡사 액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호쾌한 장면들은 극중 조선소에서 해고당한 동료들을 위해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던 정재영이 국회 난입을 강행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국회본관 앞을 점거하고 기습 시위를 벌이는 일은 왕왕 있었지만 국회 안까지 시위대가 침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 정재영이 불법침입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감행하도록 만든 원인은 무엇인지 또 이를 통해 그가 말하고자 했던 바는 무엇이었는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어셈블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더 커져가고 있다.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안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정재영은 극중 부당함과 억울함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진상필에 몰입, 핏발 선 눈동자와 떨리는 입술로 치밀어오는 분노를 일순 폭발시켜내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국회 난입 사건은 극중 벼랑 끝에 몰린 약자들의 마지막 저항이다. 앞뒤 재지 않고 단순해서 더 통쾌하고 물불 가리지 않는 무모함으로 항상 가슴 졸이게 만들 극중 정재영의 매력적인 성격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어셈블리’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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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독' 라미란, 서현진X하준 위해 교무부장 포기…진학부 잔류 [콕TV]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진학부장을 1년 더 맡기로 했다. 이창훈과 하준, 서현진이 마음이 걸렸기 때문이다.27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교무부장과 진학부장 자리를 놓고 고민하는 박성순(라미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성순은 아들 여하랑(노강민 분)의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다. 박성순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여하랑이 25명 중 23명 성적으로 입학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때마침 변성주(김홍파 분)와 문수호(정해균 분)에게 교무부장직 제의를 받았다. 박성순은 "솔직히 부서 옮길까 고민하고 있다"며 "다른 건 모르겠고 일이 적은 데로 가고 싶다"고 거절했다.변성주와의 술자리서 박성순은 "다른 애들 챙긴다고 내 애는 지금 학교 꼴찌 소리 듣고 있다"고 토로했고, 변성주는 "교무부장 맡고, 다음에 교감 교장까지 가라. 선배로서 하는 이야기다. 내가 밀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설득했다.고민 끝에 박성순은 부서이동 신청 보류하겠다고 제출했다. 그러나 교무부장 자리를 노리던 한재희(우미화 분)가 1지망에 진학부장으로 신청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됐다. 교무부장이 되지 못하면 진학부를 흔들어놓겠다는 의도였다.박성순은 남편(김학선 분)에게 "진학부장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진학부장 1년만 더 하면 안되냐"고 물었다. 배명수(이창훈 분), 도연우(하준 분)가 마음에 걸렸기 때문. 그는 "사람, 사람 때문이다"고 설명하자, 남편은 "1년 더 해라"고 허락했다.다음날 부서장 발표에서 한재희가 교무부장이 됐고, 박성순은 진학부장으로 잔류함과 동시에 고하늘(서현진 분)과 교과파트너가 됐다. 고하늘은 기뻐했으나, 대치고에 다니는 황보통의 말에 신경쓰였다.황보통은 박성순에 대해 "1학년 때 담임이었다. 학생들 사이에서 '뉴턴'이었다. 뉴턴은 이과생들의 적이다. 그 선생님 별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순 선생님이 앞과 뒤가 다르다. 겉으로 잘해주는데, 뒤돌면 사람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고하늘은 "박성순 선생님 욕한 거 취소하라"며 "네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겉만 보고 이야기하는거 아니다. 너희가 교실에서 보는거 선생님의 진짜 모습 반에 반만 보는거다"고 반박하자 황보통은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과거 황보통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일이 있었고, 당시 담임이었던 박성순은 문자로만 "지금 곧 갈게"라고 남긴 뒤 그를 만나러 오지 않았다. 이에 황보통은 "말로만 언제든지 부르라고만 한다"고 회상했다. 고하늘은 박성순에게 "교무부장 자리를 왜 가지 않았냐"고 묻자, 박성순은 "좋은 자리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서 1년 만 더 버텨라. 내가 여기서 버텨줄테니까"라며 고하늘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보통은 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하던 중 고하늘이 기간제 교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와 함께 자신이 고하늘이 맡은 반으로 배정됐다는 결과까지 확인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이콘택트' 길, 결혼·득남 고백→장모 "사위 아직 인정 못해"[콕TV]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래퍼 길이 지난 3년 간 아내와 득남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장모로부터 사위로 인정받지 못했다.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길이 음주운전 자숙 후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세 MC들은 전혀 몰랐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길은 "일단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지난날 음주 운전으로 활동 중단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3년 동안 밖에 못 나갔다. 음악을 해서 뭐하나, 음악을 해서 보답을 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악기들을 다 치웠다"며 "장모와 갈등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고백했다.이날 길의 장모는 "딸이 실종됐었다. 3년 동안 밖을 안 나왔다. 그러니 사위가 예쁘겠냐"며 고민을 토로했다.이어 길은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들이 생겼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장모님은 이에 대해 "알릴 때가 없다. 축하해야 할 일인데, 어둡고, 슬프고.."라고 털어놔 손자가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음을 고백했다.당시 결혼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길은 "타이밍을 놓쳤다. 일단 내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주위 친구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와 연락이 닿지 않으니 내가 아이를 낳았다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그걸 나중에 바로 잡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니까 걷잡을 수 없었다. 축복 받으면서 결혼식을 하고 아이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다 못했다"고 설명했다.길은 장모와 눈맞춤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혼인신고 하기 전에 아내가 장모님께 헤어지겠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장모는 "벼랑 끝에 서있는 사람 미는 건 아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면 결혼식을 해. 결혼식을 하면 나도 자네를 받아들이겠다"며 오는 4월 11일에 결혼하라며 미리 받아둔 기일을 공개했다.장모의 이야기에 길은 당황하며 "저도 날을 잡아왔다. 5월달이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장모는 "5월도 좋지만, 말 나온 김에 4월로 하자. 하루라도 빨리 하면 좋다. 4월에 결혼식 하고 당당하게 5월에 어린이날에 당당하게 아이 손잡고 나가야하는거 자네도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길은 "결혼식을 최근에 생각했다. 제가 축복받으면서 결혼식을 해도 될까"라며 "작게 가족들끼리 서른 명 정도 모여서 (했음 좋겠다)"고 스몰웨딩을 계획했음을 고백했다.이를 듣던 장모는 "나는 싫다. 숨어서 하는거라고 밖에 안 느껴진다"며 "거창하게 하자는 것도 아니다. 동네 어르신들한테 인사드리고 잔치국수해서 면민회관에서 결혼식 하자"고 회유했다.길은 끝으로 장모에게 자신을 사위로 받아줄 수 있냐고 물었으나, 장모는 "지금은 아니다. 식을 올리고 나면 그때 받아들일 것 같다"며 거절했다.길의 장모는 "두려움이 많고 안쓰럽게 보였다"며 "그러나 결혼식을 올려야만 정식으로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슴이 많이 닫혀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연예 ‘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과 결혼생활 “내 친구들 초대해 요리 만들어주기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 한지혜의 구례 라이프가 공개됐다.이날 세 여자는 레트로 무드의 호프집을 찾아 ‘치맥’을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소유진은 “남편과 손을 잡고 호프집에 종종 오곤 한다”며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전했다.소유진에 따르면 백종원은 애주가다. 소유진은 “우리 부부는 술을 자주 잘 마신다. 안주가 있으면 거기에 어울리는 주류를 찾는다”고 밝혔다. 안주는 백종원이 직접 만든다고. 이에 전인화는 “말만 들어도 꿈같은 일이다”라며 웃었다.소유진은 “며칠 전엔 남편이 굴전을 해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런 저런 고민이 있었던 때였는데 친구들에게 굴전을 먹는다고 자랑하니 먹고 싶다고 하는 거다. 남편이 다 부르라고 했다. 친구들 것도 해주겠다고. 그렇게 친구 네 명을 초대해서 음식을 해줬다”며 관련 일화도 전했다.“오빠 입장에선 차라리 잘된 거다. 혼자 내 고민을 들어줘야 했는데 친구들에게 넘길 수 있으니까”란 것이 소유진의 설명이다. 이어 소유진은 “행복한가?”란 질문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
연예 이시언, ‘간택’의 명탐정... 코믹 매력으로 존재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시언이 번뜩이는 추리력과 함정수사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12회에서 이시언이 연기하는 왈은 진세연(강은보 역)과 김민규(이경 역)를 노리는 범인을 찾아내고 함정까지 파놓는 완벽한 수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왈(이시언 분)은 앞서 의금부에 숨어있던 간자를 알아내는데 성공한 바. 항상 기막힌 타이밍에 방해를 하는 나장이 간첩이라는 걸 깨달은 것이다.이후 왈은 은밀한 함정수사로 또 한 번 활약했다. 간첩의 짐을 뒤져 대가로 받은 뒷돈을 찾아내는가 하면 수색을 들길 뻔했을 때도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며 위기를 벗어난 것.여기에 하나 더. 간첩에게 은근슬쩍 정보를 흘리며 미끼를 던져 짜릿함을 선사했다. 왕을 노리는 살인범을 잡자고 말하며 “혼자서는 영 힘들어서. 그렇다고 의금부에 까놓자니 저 안에 글쎄 간자가 있답니다”라는 말로 미끼를 투척, 간첩이 살인범을 찾아가게끔 만드는 기막힌 작전을 완성했다.살인범을 추포하는 심각한 상황엔 코믹 매력도 발산했다. 왕의 부하가 “간자를 의금부로 끌고 가 전하께 상황을 보고하라”말하자 “들었죠? 그쪽이 좀 하시오! 난 저놈 붙잡히는 꼴은 꼭 좀 구경해야겠으니”라고 당당히 명령을 거부하며 못 말리는 유머감각을 발산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