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웬수' 송재희, 비주얼부터 남다른 재벌 2세 '까도남'

기사입력 2015.08.07 7:42 AM
'내사랑 웬수' 송재희, 비주얼부터 남다른 재벌 2세 '까도남'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송재희가 재벌2세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으로 변신한다.

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이선희 극본, 김원용 연출)에서 재벌2세 까도남 형준 역에 캐스팅 된 배우 송재희의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재희는 심각한 표정으로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 내고 있으며,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은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재희가 연기할 유형준은 재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을 타고 났지만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어두운 그림자를 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여주인공 가은(최윤영)이 차려준 따뜻한 밥상에 마음을 열고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내재돼 있는 상처로 인해 그의 사랑은 비뚤어진 방향을 향해간다.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영화 ‘설해’에서는 로맨틱가이로 분한 송재희는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송재희가 ‘내 사랑, 웬수’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GNG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