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진단] 송중기부터 소지섭까지, '잘생김' 오빠들이 온다

기사입력 2015.08.11 1:01 PM
[리폿@진단] 송중기부터 소지섭까지, '잘생김' 오빠들이 온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 갔다고 울지마라, 더 멋진 오빠들이 온다!" 보기만 해도 안구가 정화된다는 '남신' 배우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명실상부 '사극 킹' 장혁이 KBS 사극으로 돌아온다. 현재의 '사극 킹' 장혁은 2010년 KBS '추노'로부터 시작 됐다. 그는 연기력을 인정 받아 대상을 탔으며, 이후 '뿌리깊은 나무',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현재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런 장혁이 오랜만에 KBS 사극 작품, '장사의 신-객주 2015'로 돌아온다. '객주-2015'는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은 장혁은 이전보다 더 남성스러워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객주-2015'는 오는 9월 수목드라마로 방송된다.

'소간지' 소지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에 출연을 결정했다. '오 마이 갓'은 어린 시절 인연을 지닌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사랑과 건강을 찾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주군의 태양'으로 '로코남'에 등극한 소지섭이 2년만에 선택한 작품인데다가, 여신 신민아와 호흡을 맞춰 '극강 비주얼 로코'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도 남신들의 귀환이 계속 된다. 송중기, 송승헌, 박해진이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제작에 돌입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

먼저 지난 5월 전역한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연출)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데다가,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 KBS 드라마와 케미스트리가 좋기 때문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송중기의 상대 여배우는 송혜교로, 비주얼 커플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전국 곳곳에서 '태양의 후예' 촬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송중기가 지난 10일 공식석상에서 남성스러워진 면모를 자랑해,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 중국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한류배우 송승헌은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출연을 확정 했다. 그는 극 중 사임당 역의 이영애와 운명적인 사랑을 펼칠 예정. 한류스타인 송승헌과 이영애의 만남 또한 운명적이다. 두사람이 또 한 번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제패하는 신화를 쓸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해진은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tvN '치즈 인 더 트랩'에 유정 역으로 출연한다. 유정은 대학교 킹카이자 부잣집 아들이지만, 마음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박해진은 유정 역 캐스팅 1순위였다. 그가 출연을 결정하자, 제작진도 환호 했을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졌다. 박해진은 이윤정 PD와 자주 회의를 하면서, 좋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00% 사전 제작되는 '태양의 후예, '사임당'과 달리, '치즈 인 더 트랩'은 80% 사전 제작 돼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