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예쁜 옷 원 없이 입었다…大만족"

기사입력 2015.08.19 10:27 AM
하지원 "예쁜 옷 원 없이 입었다…大만족"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하지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 종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지원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여주인공 오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지원은 "오하나 캐릭터를 하면서 재밌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16부작을 잘 마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원은 "제가 예전엔 부모도 없고, 집도 없고, 매일 피투성이에 화장도 안하고 그랬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부모님도 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었다. 팬분들이 가족이 생겼다며 좋아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쁜 옷을 원 없이 입어봤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하지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을 촬영하면서 "30대 직장여성이지 않나. 평범하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나름 설렜다. 어떤 면은 저와 비슷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