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너사시' 오하나? 그냥 저예요"

기사입력 2015.08.19 4:20 PM
하지원 "'너사시' 오하나? 그냥 저예요"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하지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오하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지원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여주인공 오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지원은 "극중 오하나를 연기하면서 평상시 내 모습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귀엽게 하고자 해서 귀여운 척을 한 건 아니다. 그동안 강한 역할을 주로 했어서 오하나를 연기하는 제 모습에 놀란 것 같다"며 "오히려 제 주위 분들은 '그냥 너잖아'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이어 "오하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재밌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16부작을 잘 마친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