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인상'-빅뱅 '작품상', 日레코드대상 휩쓴다

기사입력 2010.11.20 6:50 PM
소녀시대 '신인상'-빅뱅 '작품상', 日레코드대상 휩쓴다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와 빅뱅이 일본의 대표적인 가요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각각 신인상과 우수작품상을 수상한다.

20일 제5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심사위원회 측은 한 언론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후보이자 우수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 한해 일본 내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는 우수 신인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 외에 아이코닉으로 활동중인 아유미와 스마이 레이지, 키쿠치 마도카 등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달 두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싱글부문 데일리차트 1위, 주간차트 2위에 오르며 30년 만에 오리콘 역사상 해외여성 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빅뱅은 '우수작품상'10팀 가운데 EXILE, AKB48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My heaven’으로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입성한 빅뱅은 올해 초에는 일본 3개 도시 투어로 6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통하며 일본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일본 4번째 싱글일 ‘Tell me goodbye’와 ‘Beautiful hangover’를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며 신한류의 중심에 서 있다.

12월 30일 일본 TBS TV가 생방송할 일본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한편, 이번에 각각 우수신인상과 우수작품상을 확보한 소녀시대와 빅뱅은 시상식 당일 발표되는 최우수신인상과 최우수작품상도 노린다.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