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정소민 '예쁘게 찍어주세요!'

기사입력 2010.11.22 7:27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이새롬 기자]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회 2010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에 참석한 배우 정소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뮈샤의 대표 김정주 대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과 'Shining Love, Sharing Love'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

연예 힙스터의 상징, 매직키보드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가 왔다(feat. 애플펜슬) ※IT 기기 조작능력 Lv.0 에디터JOO의 체험기를 지켜보다 울화가 터진 29STREET 편집팀 에디터들의 이야기※👧에디터 JOO(=기계치)에게 고가의 최신형 아이패드(프로 4세대, 1TB)와 이를 둘러싼 액세서리(애플펜슬 2세대, 매직키보드)가 들어왔어요. 지금까지 태블릿의 필요성을 느낄 새가 없었던 에디터 JOO에게 애플 종합선물세트🎁는 벽돌에 불과했죠. 배터리 충전 단자도 못 찾는 모습에 한숨을 푹푹 쉬던 29STREET 편집팀 에디터들.저 혼자 제품 사용기를 쓰는 것이 무리라는 결론하에에디터 BBANG, JEONG 情, LYNN이 두 손 두 발 걷고 릴레이로 사용해 보기로 했죠.‘카메라 렌즈가..어딨어요..?’'아이패드 주제에 내가 쓰는 아이폰이랑 달라봤자 뭐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마음으로 조작해보기 시작했는데, 크기가 커지니까 뭘 해도 한 손안에서 해결되지 않았어요. 주변 사람들 태블릿 쓸 때 어깨너머로 훑어본 경험이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화면은 압도적으로 컸어요.뜻하지 않게 양손잡이가 되었죠.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자랑, '카메라'를 켜 셀카 모드로 렌즈를 돌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불안한 두 손과 렌즈를 찾는 불안한 눈빛😭). 인물모드도 지원했지만 렌즈를 손으로 다 가리는 불상사가 벌어져 끝내 건진 사진은 없었답니다.‘👧에디터 JOO의 이야기"연결이 이렇게 간단해? '문서 작업' 어디서든 뚝-딱이네"’아이패드 프로 4세대 + 매직키보드 = 노트북탈(脫)노트북을 외친 제품인 만큼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를 연결해 바로 작동을 해봤어요. 매직키보드에 화면을 부착하니 각도가 딱 노트북만큼 벌어졌어요. 가장 기본적인 문서 작업을 하기 위해 메모장을 열었죠. "탁-탁-탁" 소리를 내며 한 글자 한 글자 칠 때마다 귀에 꽂히는 매직 키보드의 터치 소리가 더해지니 태블릿인가 노트북인가 혼동이 올 정도더군요.수업을 듣는다거나 회의에 들어가서 펼치면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겠어요.마지막으로 매직키보드의 하이라이트죠 "트랙패드".트랙패드를 갖춘 키보드라 마우스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태블릿 초짜로서 적응을 걱정했지만 노트북과 같은 사용 경험(user experience) 덕분에 꽤 빠르게 손에 익혔습니다.하지만 호평보단 악평이 더 많았던 매직 키보드, 사용해보니 그럴만한 혹평에 제 고개도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일단, 가격(₩389,000)이죠. 그 가격이면 세컨드(보조) 노트북 하나를 더 장만하거나 다른 브랜드의 여러 블루투스 키보드를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무게. 아이패드 본체보다 액세서리인 키보드가 더 무거우면 어떡하죠? 매일 백팩을 메고 다닌다거나 자동차로 통근을 하시는 분들이 아닌 이상 무게로 인한 피로도가 클 거예요. 마지막으로 키보드 겉 케이스. 너무나도 유약해 잘못 스치기라도 한다면 바로 스크래치가 나거나 자국이 묻어납니다. 신줏단지 모시듯 들고 다녀야 해요.에디터 JOO의 한 줄 평✍: 태블릿 초면에게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영롱함'은 그 자체로 완벽.다만, 매직키보드는 호평보다 혹평이 더 쓰기 쉬웠어요.에디터 JOO의 아이패드&매직키보드 구매의사✍: 저는..차도 없고, 백팩을 메지 않으니...무거운 건 싫어요.‘👩에디터 BBANG의 이야기"'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금손은 여기여기 모여라"’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애플펜슬 2세대 =스케치북과 필기구저 에디터 BBANG은 지나가다가 애플스토어가 있으면 꼭 방문해 줘야 하는 애플 마니아입니다.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바로 아이패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살까 말까 고민해요. 한 번이라도 잠깐이라도 써 보신 분들은 제 맘 알죠? 아이패드에 펜슬로 슥-삭 하는 짜릿한 그 느낌🤦‍♀.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이 저도 아이패드를 만지작거리는 에디터JOO 옆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확실한 건 그녀보단 제가 아이패드에 관해선 더 많이 안다는 것이죠...💘 매직키보드에 치여 애플펜슬 2세대는 써보지도 못한 JOO를 대신해 제가 나섰습니다.솔직하게 얘기하자면, 패드만 놓고 봤을 때 그림용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추천하지 않아요. 더 넓어진 화면과 FACE ID, 카메라 성능 말고는 기존 아이패드랑 다를 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아이패드 에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림 그리는 건 비슷한데 에어가 4세대에 비해 더 가볍거든요.애플펜슬 2세대마저 별로면 어쩌나 싶었는데, 1세대에 견주었을 때 개선점이 드러나더군요. '자석' 때문인데요,펜슬 내부에 자석이 탑재되어 있어서 아이패드 상단에 붙여 다닐 수 있어요. 달라붙음과 동시에충전이 시작되고요. 펜 보관이 용이해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그래도 야외로 갈 땐 펜슬 있나, 없나 확인! 또 확인!에디터 BBANG의 한 줄 평✍: 그림을 그리기 위한 용도만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사치다.에디터 BBANG의 아이패드&애플펜슬 구매의사✍: 애플펜슬 2세대(₩165,000) 구매의사는 3000%입니다.그런데 말이죠, 펜슬이 호환되는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뿐이거든요,내 텅장 괜찮지...? 프로를 위해 할부해볼게.‘👸에디터 JEONG 情의 이야기"간단하고 쉬운 '영상 편집'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 주목"’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애플펜슬 2세대+매직키보드 =파워 유튜버평소 데스크톱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 영상 편집 업무를 하고 있는 에디터 JEONG 情입니다. 에디터 JOO가 천천히 구성품을 뜯어볼 때 지켜본 저는 '오 이거 영상 편집하는 데 편하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죠👀.먼저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잘 빠진 카메라를 활용해 밖에서 짧게나마 동영상을 찍어봤어요.데스크톱에서 쓰던 프리미어(편집 프로그램)를 아이패드에도 설치해 본격적으로 편집에 나섰는데요, 컴퓨터보다 화면이 작아져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오히려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화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아이패드로 촬영도 하고 소스를 옮길 필요 없이 바로 편집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 된 거죠😃마우스가 아닌 애플팬슬로 인디케이터를 왔다 갔다 해 더욱 빠르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애플펜슬이 없어도 가능해요. 매직키보드의 트랙패드가 있으니까요!매직키보드로 자막을 쓰고 디자인까지 화려하게 바꿀 수 있었답니다(심지어 색보정도 가능!).에디터 BBANG이 보여준 그림 그리기를 활용하면 애플팬슬로 개성 넘치는 섬네일까지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영상 편집을 취미로 삼으신 분들께 제격이라 생각합니다.에디터 JEONG情의 한 줄 평✍: 유튜버를 꿈꾼다거나 여행 브이로거들에겐 최적의 휴대용 영상 편집 기기!에디터 JEONG의 아이패드&애플펜슬&스마트 키보드 구매의사✍: 돈이 많다면 당연히 산다! 무조건 산다!‘👱‍♀에디터 LYNN의 이야기"아이패드는 '넷플릭스' 볼 때만 쓰는 거 아닌가요?"(전지적 관람 모드)’'낭만' 플렉스는 역시 아이패드로 해야 제맛인가전 국민이 내 원픽을 데뷔시키기 위해 혈안이던 그 시절, 에디터 LYNN 역시 "내 새끼 살려보겠다"며 회사에 덕질을 오픈한 참덕후✌였더랜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덕후생활을 즐겨보고자 지른 태블릿.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이에서 무수히 고민하다 '갤럭시탭'을 선택했죠. 이유는 단순해요. 영상 시청에 용이한 '화면 비율' 때문이었어요.에디터 JOO에게 굴러온 신문물을 본 뒤, 지난날의 결정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졌습니다.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화면 비율부터 달랐어요. 갤럭시탭은 16:9 비율로 영상에 적합하고 아이패드는 4:3 비율로 문서 작성에 적합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 하지만 둔감한 에디터 LYNN은 아이패드의 비율도 영상 시청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어요.오히려 가장 차이를 느꼈던 건 영상 '화질'이죠. 갤럭시탭은 YOUTUBE 영상을 4K 화질까지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세로 직캠 역시 1440P까지 설정할 수 있어 내 새끼의 모공, 솜털 하나까지 또렷하게 집에서 구경할 수 있거든요🥰. 이에 비해 아이패드는 가로 1080P, 세로 480P 지원이 최대였어요. 더 고화질로 보고 싶은 덕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아쉬울 따름.<잠깐👀 아이패드로 유튜브 영상을 볼 때 4K 지원이 안되는 이유, 여깄습니다.>국제 영상 표준 코덱(H264 / H.265)에 따라 4K 영상은H.265로 만들어지는데, H.265 사용에 따른 라이선스 비용 문제가 얽혀 있다고 해요. 애플은 국제 표준을, 유튜브(구글)는 자체 코덱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측이 서로 제한을 걸어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애플 기기에서 4K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없는 건 아니에요. 아이폰, 아이패드는 어렵지만 다행히도 Mac에서는 크롬으로 유튜브를 접속하면 4K 화질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반면 넷플릭스 유저들에겐 아이패드가 더 나은 선택이라 확신해요. 넷플릭스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720P까지만 지원하거든요. 넷플릭스는 아이패드에서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에디터 LYNN의 한 줄 평✍: 넷플릭스 마니아라면 아이패드지만. 어쨌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투머치해...★에디터 LYNN의 아이패드 구매의사✍: 4K도 지원하지 않는 아이패드는 글쎄. 나는 내 새끼의 모공까지 볼 수 있는 태블릿을 선택하겠어.에디터 JOO, LYNN, JEONG, BBANG dlab@donga.com회사-집-회사-집...무언가 배우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앱 3가지'숨어 듣는 명곡' 끝판왕! 역주행하는 노래들 (Feat. 깡)취업 대신 ‘블로그’ 선택한 청년 “월수입 700~1000만 원”
연예 "공주영과 싱크로율 200%" 박지훈 '연애혁명' 사랑꾼 변신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애교만점 사랑꾼으로 변신을 예고했다.카카오M은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의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역으로 박지훈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 경험을 쌓으며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성공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애교 넘치는 사랑꾼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박지훈이 맡은 ‘공주영’ 역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많이’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공주영의 하루는 왕자림으로 시작해 왕자림으로 끝날 정도로 근래 어디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순정남.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친구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른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박지훈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공주영과 싱크로율 200%’라며 화제를 낳은만큼, 박지훈이 선보일 ‘공주영’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해 '꽃파당'에서는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사극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연애혁명'을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고등학생으로 변신을 시도, 연기력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카카오M 관계자는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들의 시선에서 요즘 시대의 감수성에 맞춰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박지훈이 공주영 역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지훈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애혁명'은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박지훈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의 타이틀곡 'Wing(윙)'을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카카오M
연예 '정글의 법칙' 해양 정화 프로젝트, 현지 언론 '주목' [TV리포트=이윤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필리핀에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비의 섬 코론에서 생존을 마친 병만족은 마지막 여정으로,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했다. 필리핀은 해양 쓰레기 배출국 3위로 뽑힐 만큼 해양 오염이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청정 자연을 간직한 코론에서 불과 400km 떨어져 있는 마닐라만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현장에 도착한 병만족은 해변에 가득 쌓인 쓰레기들과 심한 악취 등 이제껏 지내왔던 생존지와 너무 다른 풍경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병만족은 생존 중 자연을 통해 받았던 아름다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쓰레기를 줍던 병만족은 전 세계의 여러 언어로 이루어진 쓰레기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병만 족장은 쓰레기로 인해 검은색을 띤 바닷물을 걱정하며 현지 다이버들과 함께 악취 나는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열중했다. 병만 족장은 “그동안 정글을 다니면서 자연에게 받은 게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에 조금이라도 보답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 활약하며, 필리핀에서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현지에서 최고 화제를 얻고 있는 모모랜드 낸시가 함께해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지구를 위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펼친 병만족의 코론 생존기는 오는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BS
연예 전반전 마친 수목극 1위 '꼰대인턴' 명장면 BEST 3는? [TV리포트=이윤희 기자]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반환점에 도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11,12회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무실에서 다투는 부서원들을 어이없이 지켜보는 가열찬(박해진 분)의 엔딩신으로, 마치 영화 ‘웰컴투동막골’의 팝콘신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효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장면에서 순간 최고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BEST 1. “부장님이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만난 박해진X김응수 (2회, 순간 최고시청률 8.7%)준수식품에 시니어 인턴사원으로 투입된 이만식(김응수 분)은 과거 자신의 인턴이었던 가열찬과 위치가 뒤바뀐 채 5년 만에 다시 마주쳤다. 가열찬은 과거 옹골식품에서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겼던 그의 얼굴을 몰라볼 수 없었고, 이만식 또한 예상치 못했던 상사의 정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재회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8.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EST 2. 인공호흡으로 강아지 살린 박해진 (6회, 순간 최고시청률 8.3%)가열찬과 이만식은 톱배우 은혜수(정영주 분)와의 드라마 PPL을 성사시키기 위해 촬영장으로 찾아가 설득작업을 펼쳤다. 그러던 중 그녀가 애지중지하는 강아지가 쓰러져 숨을 쉬지 않았고, 가열찬은 인공호흡으로 강아지를 간신히 살려냈다. 그러나 정작 가열찬이 개 알레르기 증세로 쓰러졌고, 이번엔 이만식이 그에게 인공호흡을 하려는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긴박하면서도 코믹한 두 배우의 케미가 빛났던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8.3%를 기록,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 BEST 3. “나의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박해진X김응수 ‘브로맨스 폭발’ (10회, 순간 최고시청률 8.4%)바퀴벌레 사건으로 대기발령 상태였던 가열찬은 이만식의 도움에 힘입어 위기를 벗어났지만, 정작 이만식이 해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그를 찾아나섰다. 공원에서 이만식을 발견한 가열찬은 그의 손을 붙잡고 다시 회사로 이끌었고, 이 장면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시청자에게 알렸다.가열찬과 이만식의 뜨거운 브로맨스가 빛났던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8.4%를 기록했다. 특히 영화 ‘아가씨’의 명대사를 오마주한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내레이션이 많은 화제가 됐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HIM
연예 밀가루 맛 아니야, 고급진 과일향에 취향저격당한 곰표맥주 리뷰 ‘예쁘긴 한데, 맛은 있으려나?’곰표밀가루로 유명한 대한제분이 수제맥주 회사 세븐브로이와 콜라보해서 '곰표맥주'를 내놓는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딱 저랬다. 패딩, 화장품, 치약, 팝콘…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상품들과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콜라보해 온 곰표가 이번에는 맥주에까지 손을 대다니. 밀가루회사와 맥주의 관계는 무엇일까? 이번 콜라보 맥주가 ‘밀맥주’ 라는 걸 알고 의문은 좀 풀렸지만 그래도 맛에 대한 의심은 여전했다.‘반짝상품인 줄 알았는데 ‘찐(진짜)’ 이었네’하지만 한때의 유행이겠거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패키징이 너무나도 내 취향이었다. 실속보다 ‘갬성’을 중시하는 소위 인싸템, 인싸문화에 은은한 반감을 품고 살아가는 에디터LEE지만, 인정할 건 인정한다. 디자인이 내 취향이었다(중요하니까 두 번 말합니다).마셔 보니 심지어 맛까지 좋았다. 적당히 화제성만 노린 상품인 줄 알았는데 진짜배기였던 것이다. 다행히도 곰표맥주의 반전 매력을 느낀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함께 시음한 29스트릿 에디터들도 모두 좋은 평을 내놓았다. 술 좀 마신다는 에디터도, 술에 약한 에디터도 고루 후한 점수를 주었다.‘우리나라 밀맥주’ 곰표맥주500ml / 알콜도수 4.5%4캔에 1만원, 1캔당 2500원*CU편의점 단독출시곰표맥주 원료는?(정말로 밀가루가 들어있다)정제수, 보리맥아(독일, 네덜란드), 밀(외국산/독일, 네덜란드), 밀가루(국산), 홉(독일), 혼합제제(유화제, 패션후르츠추출물, 복숭아추출물, 파인애플추출물), 효모(벨기에), 효모영양제‘과일향기, 부드러운 맛, 깔끔한 목넘김’캔을 따자마자 과일바구니 포장을 벗긴 것처럼 화사한 향기가 풍긴다. 복숭아🍑와 파인애플🍍, 열대과일이 뒤섞인 것 같은 달콤하면서도 맑은 냄새다. 은은하게 꽃 향기가 풍기면서 잘 만든 수제맥주라는 인상이 강하게 다가온다.잔에 따라 마셔보니 일단 ‘시금털털’한 맛이 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과하게 달지 않아 균형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탄산 기포가 조밀해 시원하면서도 목에 자극없이 술술 넘어갔다. 평소 호가든, 블랑 같은 과일향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입에 맞을 법 한 맛이다.‘🍺마셔보니 이유를 알 것 같은 콜라보🐾’곰표맥주를 제조한 세븐브로이는 우리나라 최초 수제맥주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업인들과 처음 마련한 만찬자리에서 건배주로 사용했던 ‘강서맥주’가 세븐브로이 제품이었다. 청와대에서 뽑아간 맥주를 만든 곳이니 맛이 없을 리가 만무했다.밀맥주는 보리를 주재료로 한 맥주보다 단백질이 많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밀맥주는 효모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과일이나 향신료 같은 향기를 입게 되는데,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흔들어 섞어 마시면 더욱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효모와 더불어 맥주 맛을 좌우하는 재료는 홉이다. 홉은 맥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을 내는 주인공이기에 수제맥주 제조사들은 고품질 효모와 홉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인다. 홉은 맥주에 잡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며 섭취 시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맥주를 마시면 어쩐지 졸리곤 했는데 홉 때문이었나 보다.TIP: 효모가 풍부한 수제맥주 맛있게 따르는 방법잔에 70%정도 따르고 -> 캔을 휘휘 돌려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를 잘 섞어 준 다음 -> 나머지 30%를 따르면 완성.‘29ST 에디터들의 시음평’LYNN과일의 상콤한 향🍎에 첫인상부터 호호! 향만큼 맛도 달다. 특히 맥주 특유의 시큼한 맛 없이 깔끔하게 넘어가서 좋았다! 집에서 가볍게 수제맥주를 즐기고 싶을 때 딱이다!JEONG情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감도는 맛있는 맥주였어요! 평소 과일향이 첨가된 맥주는 인공적인 향이 강해 선호하지 않았지만 곰표 맥주는 취. 향. 저. 격. 탄산 입자가 작아 목 넘김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맥주였습니다. 전 이거 또 사러갈 거예요!YOUNG블랑과 호가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향부터 매력적인 맥주. 캔맥에서 이런 맛을 느낄 수 있어 너무 반가웠음! 에일맥주에서 나는 쓴맛이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음. 향긋하긴 하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과도 잘 어울릴 듯🍕BBANG새로운 맥주 맛 도전(?)을 즐기기 때문에 안 먹어본 맥주가 없는데요ㅎㅎ 맛은 블랑이랑 비슷하지만 블랑보다 과일향이 덜합니다~ 과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에요! 대부분의 맥주가 쌉싸름한 끝 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ㅎㅎㅎ 또 사 먹을 의향 100%입니당!!🍺에디터 LEE celsetta@donga.com · 사진 BANGDI & JEONG취업 대신 ‘블로그’ 선택한 청년 “월수입 700~1000만 원”돌아온 게냐? 레벨업해 돌아온 버거킹 '붉은대게와퍼' 먹어봤다.택배상자 찜찜하면 24시간 지나 개봉하세요
연예 화장품에 각인까지 새겨주는 ‘불리1803’... 선물 맛집인데? 에디터 YOUNG은 친구 선물을 고를 때 브랜드를 먼저 찾고 그 다음 제품을 고른다. 브랜드의 가치, 콘셉트, 스토리를 함께 선물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직접 돈주고 사기엔 아까운데 누가 선물로 주면 너무 기쁠 것 같은 사치품을 찾는다.요즘은 친구 생일이 다가오면 ‘불리1803’을 자주 찾는다. 지금까지 향수, 보디로션, 립밤 등을 선물해왔는데 항상 반응이 좋았다. 불리1803은 19세기 프랑스 약사이자 조향사였던 장뱅상불리의 약국을 복원해 만든 뷰티 브랜드이다.불리1803은 김나영 유튜브 ‘노필터TV’를 시청하다 알게 됐다. 그는 친한 언니에게 불리1803 향수를 선물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숲속 향 같다” “오랫동안 향수를 쉬다가 복귀했다”고 호평했다. 패션•뷰티 분야에서 워낙 영향력 있는 인물인지라 에디터 YOUNG도 이 브랜드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숲속 향기’불리1803을 알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물할 일이 생겼다. 가격이 부담이긴 했지만 친구 생일을 축하하고 싶은 마음 반, 내 궁금증을 풀기 위한 마음 반을 담아서 불리1803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를 구입했다.불리1803 향수는 워터 베이스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알코올 베이스는 알코올이 날아간 다음 고유의 향이 나지만 워터 베이스는 향기가 피부에 천천히 스며드는 게 특징이다. 피부에 뿌려도 건조해지지 않고 향의 변질이 덜하다고 한다. 또한 뿌릴 때마다 흔들어줘야 하며, 투명이 아니라 흰색 액체이다. 단점으로는 향이 멀리 퍼지지 않고 지속력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향기는 불리1803의 시그니처인 ‘리켄데코스’를 선택했다. 리켄데코스는 야생 이끼향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향기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독특했다. 숲속에 온 듯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다. 향수 구매 당시 리켄데코스 로션 샘플을 받아서 써봤는데 그 향기에 반해 두 번이나 리켄데코스 보디로션을 선물한 적이 있다. 향수와 비교하면 보디로션은 가격대가 착하다.립밤은 살구씨에서 추출한 오일과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있다. 스틱형이 아니라서 손가락으로 찍어 발라야 한다.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면봉 등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캘리그래피•각인 서비스로 더 특별하게’불리1803이 선물하기에 좋은 이유는 ‘캘리그래피 서비스’ 때문이다. 문구를 요청하면 매장 직원이 포장지에 직접 캘리그래피를 적어준다. 이 서비스 때문에 불리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캘리그래피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에디터 YOUNG은 ‘Happy Birthday’를 요청한 적도 있고, 친구의 이름을 요청한 적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름을 적는 게 훨씬 예뻤다. 캘리그래피 서비스는 일부 인터넷몰에서 구매할 때도 가능하다. 안 되는 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불리1803 립밤의 커스텀 서비스는 더욱 특별하다. 케이스 위에 가죽 패턴 종이를 입혀 이니셜을 각인해 준다. 가죽 패턴 종이는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문구는 4글자까지 가능하다. 카카오 선물하기에도 이 제품이 있는데 선물 받는 사람이 문구를 입력할 수 있다. 참고로 구입처에 따라서 가죽 패턴 종이의 색상이 다르다.이러한 커스텀 서비스 덕분에 선물의 감동은 더욱 커진다.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하나같이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을 올렸고, 향기에 감동했다며 후기까지 전해줬다. 이럴 때야말로 선물할 맛이 난다.하지만 정작 에디터 YOUNG은 불리1803 제품이 없다. 샘플만 몇 번 써봤다. 언제 면세점 갈 일이 생기면 나를 위한 로션이나 바디오일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친구는 “불리1803 핸드크림이라도 사줄까...?”라고 말했다. 불리1803 제품이야말로 내 돈 주고 사기엔 가성비가 떨어지고, 선물하기엔좋은 듯하다.오 트리쁠 향수 75ml 20만5000원레 비지날 바디로션 190ml 7만5000원봄 데 뮤제 블루 립 밤 7g 5만5000원에디터 YOUNG kimgaong@donga.com‘네트백계 에르메스’라는 알리에니나, 예쁘긴 예쁘다포근한 침대에서 나오기 힘들면 '명상 앱'을 켠다아빠가 게임을 좋아하면 아들도 게임을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