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천재작가 마크 트웨인, 알고보니 브래지어 후크 만든 발명가?

기사입력 2015.09.06 11:29 AM
    페이스북 트위터



'서프라이즈' 천재작가 마크 트웨인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천재 작가' 마크 트웨인의 진짜 꿈은 발명가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크 트웨인의 발명'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현대 미국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천재 작가 마크 트웨인. 그는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 쉬운 이야기 속에 신랄한 비판 정신을 담은 명작을 남겼다.



하지만 그가 진짜 빠져있는 일은 소설이 아닌 발명이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다양한 일을 해야 했던 마크 트웨인은 지역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글 솜씨를 인정받았고 단편 '캘리베레스 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를 통해 데뷔할 수 있게 됐다.



후속작품까지 성공시키며 인기작가가 된 마크 트웨인은 자신의 출판 기념 파티를 열었고 아내와 함께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내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려 아내에게 간 마크 트웨인은 아내의 브래지어 속옷을 처음 목격하게 됐다.



당시 여성들의 브래지어는 끈으로 묶게 돼 혼자서 입기도 힘들었고 벗는데도 오래 걸렸다. 마크 트웨인의 아내는 이러한 브래지어 때문에 난감해 하고 있었던 것. 이를 본 마크 트레인은 브래지어를 고정시켜 줄 후크를 발명했다.



마크 트웨인은 브래지어 후크에 대한 특허를 받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그러나 마크 트웨인의 예상과 현실은 달랐다. 당시 여성은 브래지어보다 코르셋을 착용했고 브래지어가 쓰인 시기는 1900년이었다.



후크 사업으로 큰 실패를 맛본 마크 트웨인은 절치부심해 '톰 소여의 모험'을 만들어 다시 한번 부활을 알렸다. 이후 수 많은 명작을 만들며 천재 작가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를 만나 다시 한번 발명의 꿈을 키웠다. 메모리 빌더 게임으로 특허를 냈고 페이지 식자기를 만들었지만 그의 발명품은 매번 외면을 받았다.



결국 그는 파산했고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연예 ‘동상이몽’ 진태현, 정자왕 등극... 박시은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임신 미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임신을 미뤄 온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부부는 둘째 임신에 앞서 클리닉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시은은 “작년에 둘째를 갖고자 노력하려고 했는데 진태현도 나도 일을 하는 바람에 놓쳤다”고 밝혔다.“연말까지 촬영을 하면서 시간이 없어졌다. 12번의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 박시은의 설명이다.박시은은 또 “주변에서 엽산을 먹으면 좋다고 해서 한동안 챙겨먹었는데 엽산만 먹은 셈이 됐다”고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진태현은 “아기를 가져도 건강할 때 갖고 싶다”며 클리닉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그러나 진태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정액검사. 무거운 걸음으로 검사실로 향하는 진태현과 달리 박시은은 주의사항을 읽어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진태현은 “생각보다 굉장히 잘되어 있다. 동영상을 봐야 하니까 비디오 방처럼 되어 있다”며 “처음엔 어색했는데 가면 나 같은 남자들이 많이 있다”라 당시를 회상했다.검사 결과 진태현은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진태현은 “갑자기 자신감이 생긴다”며 기뻐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연예 ‘풍문쇼’ 이선정 “맘보걸 활동 중 ‘남자셋 여자셋’ 캐스팅.. 푼수 백치미 연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선정이 데뷔작 ‘남자 셋 여자 셋’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이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선정은 원조 맘보걸로 1990년대 글래머스 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김부용 이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정도.이날 이선정은 녹슬지 않은 미모로 ‘풍문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MC 박하나는 “대기실에서 먼저 뵙는데 너무 예쁜 거다. 내가 오징어가 된 느낌이었다”고 이선정을 치켜세웠다.이선정은 홍석천과 각별한 사이. 이들은 신인 시절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이 시트콤은 이의정 송승헌 소지섭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 이선정은 “맘보걸 활동 중 가수를 할까 배우를 할까 고민하던 찰나 제의가 들어와서 출연하게 됐다. 푼수 백치 이미지였다”며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계기를 전했다.“그땐 연기할 때 카메라를 못 쳐다봤다”는 것이 이선정의 설명이다. 그는 “나는 톱스타도 아닌데 ‘남자 셋 여자 셋’ 방송을 보면 TV를 부수고 싶다”라 너스레를 떨었다.송승헌과 관련된 촬영 비화도 전했다. 이선정은 “한 번은 사이판으로 촬영을 간 적이 있는데 여배우들끼리 술을 마시고 바다에 간 적이 있다. 옷을 벗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옷이 없어진 거다. 알고 보니 송승헌과 홍경인이 숨긴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선정은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나왔을 텐데 그땐 어릴 때라 30분 넘게 바닷 속에 있었다. 송승헌이 그렇게 짓궂었다”고 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