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vs '유나' vs '나쁜녀석들', 10th SDA 웰메이드 싸움

기사입력 2015.09.10 2:15 AM
'미생' vs '유나' vs '나쁜녀석들', 10th SDA 웰메이드 싸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안방을 달군 웰메이드 작품들이 오늘(10일) 밤, 10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경합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가 10일 오후 서울 MBC 상암 문화 광장에서 배우 김정은, 이동욱의 진행 아래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에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작품상은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 등 세 부문에서 각각 8편의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작품이 한 편씩 선정된다. 또한 전체 24편의 후보작 중에서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편의 작품이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또 개인상 부문에는 연출, 작가, 남자연기자, 여자연기자 등 네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고 총 25명이 최종 후보자로 본심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상인 대상 후보로는 tvN ‘미생’, OCN‘나쁜 녀석들’, JTBC‘유나의 거리' ,KBS '눈길'이 올랐다. 올해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된 것.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의 선전이 돋보인다.

남자연기자 부문에는 MBC‘킬미힐미’의 주인공 지성이, ‘엠파이어’의 테렌스 하워드(Terrence Howard), 미국 드라마 ‘후디니’의 에이드리안 브로디(Adrien Brody), 독일 드라마 ‘위 디드 잇 포 더 머니’의 플로리안 루카스(Florian Lukas), 중국 드라마 ‘덩 샤오핑 앤 차이나 앳 어 터닝포인트’ 의 샤오후아마(Shaohua)등과 함께 2015년 드라마 최고 남자 연기자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버릴 예정이다.

여자연기자 부문에는 캐나다 드라마 ‘더 굿 시스터’의 소냐 월져(Sonya Walger), 미국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의 지나 로드리게즈(Gina Rodriguez), 노르웨이 드라마 ‘어퀴티드’의 레나 안드레(Lena Endre)등 총 6명의 배우가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가상 부문에는 한국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의 김운경 작가, ‘어퀴티드’의 공동집필을 맡은 시브라젠드람 엘리아센(Siv Rajendram Eliassen)과 안나 바체위그(Anna Bache-Wig)등 총 6개 작품의 7명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드라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