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vs이규태 회장 10개월 법정 공방 종지부

기사입력 2015.09.21 7: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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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클라라와 이규태 일광폴라리스 회장이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클라라 측은 지난 18일 법원에 이 회장과 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10개월간 이어오던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 전망이다. 양측은 오늘(21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날 클라라 측은 법원에 이회장에 대한 협박사건 처벌 불원서를, 이 회장 측은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양측은 "서로 간의 입장 차와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폴라리스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독단적으로 연예 활동을 했다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는 등 첨예한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가운데 지난 7월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가 이규태 회장을 협박 혐의로 피소된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양측은 세 차례의 변론 기일에서 폴라리스와의 계약이 독점적 에이전시라고 주장했고, 폴라리스 측은 전속계약이라고 맞섰다. 하지만 조정기일을 사흘 앞두고 합의하며 10개월간 이어진 법정 공방이 마무리된 것. 지지부진했던 사건이 끝난 가운데, 클라라의 연예계 복귀 시점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공부가 머니?’첫방, 임호 부부 삼남매위해 특급 솔루션 "학원 34개에서 11개로"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공부가 머니?’ 첫방송에선 임호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22일 MBC '공부가 머니?‘가 첫 방송됐다.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배우 임호와 아내 윤정희 부부가 삼남매의 교육문제로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임호는 세 남매의 교육에 대해 개입을 안하는 편이고 아내가 맡아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직 9살, 7살, 6살인 삼남매가 받는 방과 후 수업이 무려 34개나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호의 아내는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길러보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의 학원 개수가 많아졌다. 과연 어떤 수준까지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이날 대치동에 사는 임호 부부는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이 34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호의 아내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길러보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의 학원 개수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연 어떤 수준까지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줄여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라며 ‘공부가 머니?’에 도움을 청한 이유를 언급했다. 교육비 부담에 대해서도 많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임호 저 형이 왜 저렇게 죽어라 일만하지?’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이 풀렸다”라고 말했다. 임호의 아내는 “대치동에서 평범하게 하는 애들, 겉핥기식으로 따라하는 식이다. 일률적인 교육이라 걱정도 된다. 제일 힘든 부분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를 모르겠단 거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시켜야 할 것 같은 마음이라는 것. 이날 9살 딸 선함, 7살 아들 지범, 6살 준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학원과 숙제에 치이며 힘든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MC들 역시 안타까워했다. 수학을 좋아한다고 알았던 지범이는 일부러 수학문제를 틀리는 모습으로 임호 부부를 충격에 빠트렸다. 수학을 다 맞히면 또 다른 숙제를 해야 하기에 일부러 틀리는 모습에 임호의 아내는 “지범이한테 제가 뭔가를 잘못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다. VCR보니까 확실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숙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역시 깊어졌다. 일요일 역시 숙제를 시키는 엄마와 둘째 지범이의 갈등이 고조됐고 결국 지범이의 가출까지 이어졌다. 엄마 역시 아이들을 위해 온 신경과 노력을 투자하며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지만 갈등만 이어지는 상황에 외롭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이들과의 갈등에 눈물까지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전문가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삼남매의 지능과 심리상태를 진단했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 위주로 스케줄을 짰고 총 23개를 삭제하고 11개로 줄였다. 선함에게 필요한 4곳만을 남기고 모두 삭제했고 지범이 역시 4개로 줄였다. 준서 역시 나이에 맞게 총 3개로 줄였고 엄마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