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기돌' 헨리, KBS '오 마이 비너스' 합류…소지섭 친구 役

기사입력 2015.10.09 8: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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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가 KBS2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연기돌'의 날개를 편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헨리는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김은지 극본, 김형석 연출, 몽작소 제작)에 출연한다.



극 중 헨리가 맡은 역할은 소지섭의 미국에서 만난 친구로, 실제 헨리와 닮은점이 많은 캐릭터로 알려졌다.



헨리는 중국 드라마 '첨밀도시', 영화 '파이널 레시피',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 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돌' 굳히기에 나섰다. 그가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신민아)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소지섭),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헬스힐링 로코'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PD 연출을, 단막극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집필한 신예 김은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1월 16일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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