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김상경, '장영실' 이끌 두 사극미남(종합)

기사입력 2015.10.14 5:38 PM
송일국·김상경, '장영실' 이끌 두 사극미남(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이명희 극본, 김영조 연출)이 송일국과 김상경,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송일국은 '장영실'에서 장영실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고, 김상경은 현재 세종 역으로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장영실'은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 휴먼 드라마.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15세기 천재 과학자로 인정받는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다.

송일국이 연기하는 장영실은 조선시대 천재과학자로서 측우기와 자격루를 발명한 위인이다. 김상경이 연기하는 세종은 조선왕조 제4대 왕으로 장영실로 하여금 측우기 등의 과학기구를 제작해 백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 정책을 추진했다.

송일국과 김상경 모두 사극에는 일가견이 있는 배우다. 송일국은 '사극 전문 배우'로 불릴 만큼 사극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해신' '주몽' '바람의 나라' 등 송일국이 출연하는 사극은 모두 성공했다.  김상경은 2008년 '대왕세종'에서 이미 세종 역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8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세종이 어떻게 표현될지도 관심사다.

'장영실'은 내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