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식 아들 김완제, "아버지는 무서운 사람"

기사입력 2010.12.09 3:21 PM
故 김현식 아들 김완제, "아버지는 무서운 사람"

[TV리포트 장영준 인턴기자] 가수 故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가 "아버지는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완제는 9일 방송된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어릴 적 아버지는 어떤 분이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완제는 "어릴 때 집안에 여자가 굉장히 많았다"며 "외아들이고 해서 곱게 자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완제는 "그러나 아버지는 남자답게 자라야 한다면서 나를 강하게 키웠다"고 밝혔다.

또 김완제는 자신이 아버지와 어떤 점이 많이 닮았느냐는 질문에는 "고집이 센 부분이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제는 "아버지는 원하는 걸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었다"며 "저도 제가 원하는 걸 많이 하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제는 닮고 싶은 가수로 이승철과 김범수를 꼽았다. 김완제는 "두 가수 모두 노래 하나로 사랑받는 가수 이고 저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완제는 내년 1월 아버지를 위한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가수로서 활동 할 계획이다.

사진=YTN '이슈&피플' 방송 캡처

장영준 인턴기자 jjuny5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