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1등 사윗감이라 불리는 이유

기사입력 2015.11.16 6:50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쿨 한 시어머니가 되지 못한 김미숙의 공습 속 이상우가 제 역할을 해냈다. 이 정도면 1등 사윗감으로 불리기 충분하지 않은가.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영선(김미숙)의 일방적인 공격에 분노한 산옥(고두심)과 그런 그녀를 달래는 훈재(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선이 멋대로 훈재의 짐을 뺀 것도 모자라 진애(유진)에게 “나 이 대리 며느릿감으로 훈재 여자 친구로는 싫어”라고 막말을 퍼부은 가운데 산옥이 분개했다.



훈재를 앞에 두고 산옥은 “이래서 내가 뚝딱이 총각이랑 사귀는 거 반대한 거야”라고 퍼부었다. 이에 훈재가 “저한테 서운하셔서 그렇지, 진애 씨가 미워서 그런 게 아니에요”라 해명했음에도 산옥은 “그 꽁한 감정 진애가 뒤집어쓰기 생겼는데, 난 내 딸이 그런 대접 받으면서 사는 거 원치 않아. 내일 나가”라며 훈재를 내쫓으려 했다. 이에 훈재는 “제가 중간에서 잘할게요. 진애 씨한테 잘할게요”라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산옥의 마음을 녹였다.



영선에겐 “나 집에 안 들어가요. 하숙 할 겁니다”라고 단단히 말했다. 이에 영선이 “그럼 네 집에선 짐 빼온 나는 뭐가 되니?”라 눈을 흘기자 훈재는 “그건 제가 잘못한 게 있어서라고 얘기했어요. 그 댁에선 다 이해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영선은 훈재의 결혼을 두고 쿨 해질 수 없는 상황에 골몰하는 상황. 이 시점에서 훈재가 승부수를 던졌다. 유희가 함께한 자리에 진애를 동행시킨 것. 영선은 물론 진애까지도 질색했으나 훈재는 멈추지 않았다.



진애와 결혼할 거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 이에 영선이 “솔직하게 말할게. 나 너하고 이 대리 결혼 찬성 못해. 난 유희가 내 며느리가 되면 좋겠어. 네들 어릴 때 좋았잖아”라 말하자 훈재는 유희와의 일은 농담이었다고 일축했다.



진애도 나섰다. 영선의 매서운 눈빛에도 진애는 “훈재 싸가 대표님 마음에 안 드는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그럼에도 전 훈재 씨랑 결혼하고 싶습니다”라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영선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 비록 고부갈등은 한 발 먼저 시작돼 고조되고 있지만 훈재가 전면으로 나서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연예 톱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 유튜버 변신…'소라언니' 채널 론칭 [공식]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유튜버로 변신한다.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소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라언니(SoraUnnie)'를 론칭했다”라고 23일 밝혔다.유튜브 채널명 '소라언니'는 이소라가 그동안 오랜 방송을 통해 보여왔듯 '친한 언니'같은 친근한 느낌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무엇보다 톱 모델로 활발히 활동해오며 많은 여성의 워너비이자,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온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패션, 뷰티, 다이어트 등 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 개인 SNS(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9만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한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소라는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그동안 주로 SNS를 통해 팬들과 교류해왔지만 본격적인 소통 채널을 만들어 제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직접 촬영, 편집을 하는게 쉬운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렵게 느껴지진 않아 스스로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연예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원작과 싱크로율 200%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지난 22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김소현은 지난 20일 열렸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조라는 역할을 마냥 불쌍한 캐릭터로 만들지 않으려 했다. 자칫 안쓰럽고 처량하게 보일 수 있는데, 보살핌 받아야 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고민했다"고 밝혔다.‘좋아하는 울리는’에서 조조(김소현 분)는 어릴 적 겪은 불행한 사건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좋알람’ 어플의 등장으로 첫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여고생부터 ‘좋알람’ 어플 출시 8년 후 어른이 된 모습까지 한층 더 성숙해지고 단단한 모습을 선보였다. 선오(송강 분)-혜영(정가람 분)과의 좋알람’이라는 가상소재를 통해 설레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차세대 로맨스 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시켰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넷플릭스
연예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달빛아래 낭만 첫키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가 낭만적인 첫 입맞춤으로 달달한 설렘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23-24회에서는 사관을 불신하던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마음을 돌린 구해령(신세경 분)이 자신을 향한 이림(차은우 분)의 진심을 확인하고, 달콤한 첫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해령은 함영군의 어명으로 온종일 그의 곁을 지켰다. 이태는 일부러 동분서주하며 해령을 괴롭혔고, 이 모든 게 함영군과 예문관의 기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묵묵히 입시에 임했다.다음 날도 해령의 내전 입시는 계속됐다. 하지만 먼저 나가떨어진 것은 함영군.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 고초에 잠이 부족해진 그는 아침 경연에서 졸기 일쑤였지만 해령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켰다. 결국 마지막 결단을 내린 함영군은 술상을 앞에 놓고 해령을 불렀다.해령은 "이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관의 도리를 지키느냐, 저버리느냐의 문제"라며 함영군의 말에 대응했고, 흔들림 없는 해령의 태도에 안달이 난 그는 "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마!"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진정,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라며 눈을 반짝였고, 결국 함영군은 예문관에 "사관은 앞으로 어떤 자리에도 윤허 없이 입시 할 수 있으며, 사관의 입시를 막는 자는 과인의 엄정한 추궁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교지를 내렸다.알고 보니 해령은 함영군과 익평의 대화를 엿들으려 하긴 했지만 아무것도 듣지 못했고, 때문에 사책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던 것. 해령은 "전하에게서 훌륭한 군왕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좋은 모습을 그대로 사책에 적을 것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감히 청하건대, 더는 사관을 멀리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것이, 저의 단 한 가지 소원입니다"라고 말했다.회식을 마치고 이림을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선 해령은 이림의 걱정에 잠시 녹서당에 들렀다. 꿀물을 타는 이림을 기다리던 해령은 서책 사이 접힌 종이에 시선이 꽂혔다. 해령이 펼쳐본 종이에는 해령에 대한 이림의 마음이 담긴 시가 적혀 있었다.이림을 마주한 해령은 울컥한 듯 눈이 점점 젖어갔다. 자신을 향한 이림의 애틋한 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된 해령은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 되어주소서"라고 시를 읊은 뒤 이림의 목을 감싸 안고 입을 맞췄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화면 캡처
연예 '변신' 이틀째 1위..2천명차 박빙의 흥행전[오늘의 1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변신'이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2일 8만5739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올랐다. '변신'의 누적 관객수는 19만7748명으로 집계됐다.개봉 첫날인 21일 관객수 2위인 '분노의 질주:홉스&쇼'와 1000명차로 1위에 오른 '변신'은 이틀째에 2000명차로 1위에 올랐다.박빙의 흥행전을 벌이고 있는 '변신'이 과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음원은 여전히 tvN '호텔 델루나' OST가 강세다.지난 12일 발매된 '호텔 델루나' OST인 폴킴의 '안녕'은 23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2위는 '호텔 델루나' OST 펀치의 '돈 포 미'(Done For Me), 3위는 '호텔 델루나' OST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떄를'이 차지했다.수목드라마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1위에 올랐다.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23, 24회는 전국기준 각각 4.9%, 7.1%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같은 시각 방송된 KBS2 '저스티스' 23, 24회는 5.3%, 6.2% 시청률을 보였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변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