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신성우, 장서희에 10년 전 약속 못 지킨 이유 털어놨다

기사입력 2015.12.06 10:04 PM
'엄마' 신성우, 장서희에 10년 전  약속 못 지킨 이유 털어놨다

'엄마' 신성우, 장서희에 10년 전 약속 못 지킨 이유 털어놨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엄마' 신성우가 그날의 일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엄마' (김정수 극본, 오경훈 연출) 28회에서는 태헌(신성우)이 윤희(장서희)에게 과거 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헌은 10년 전 윤희에게 청혼하기로 한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

그는 "그날 널 만나러 가는 날 아버지께 맞아죽을 각오하고 말씀드렸어. 난 그날 다락방에 갇혔어. 이틀 후에 비행기에 태워졌어. 아버지 비서들한테 끌려갔지"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 일로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어머니를 살리려 어쩔 수 없이 굴복해야 했다며 "그게 널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어. 너의 존재를 알면 분명 괴롭혔을 거야"라고 고백했다.

윤희는 태헌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고, 태헌은 당시 전하지 못한 반지를 전했다. 하지만 윤희는 10년간 많은 것이 변했다며 자신에겐 남편, 아이들이 있다며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엄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