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느슨했던 안테나뮤직, 체계적 회사로 성장중”

기사입력 2015.12.15 10:45 PM
루시드폴 “느슨했던 안테나뮤직, 체계적 회사로 성장중”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뮤지션 루시드폴이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향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안테나 사옥에서 가수 루시드폴이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 발매기념 라운드 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루시드폴이 직접 쓴 동화 ‘푸른 연꽃’과 동화 OST 5곡, 타이틀곡 ‘아직, 있다.’를 포함한 신곡 5곡으로 엮었다.

루시드폴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뮤직에 소속됐다. 최근 안테나뮤직은 ‘K팝스타’ 출연자들을 연이어 영입하는 동시에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루시드폴은 “안테나뮤직의 변화가 커졌다. 1집 빼고는 음반이랑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나온 건 처음이다. 지난 앨범은 아예 뮤직비디오가 없었다”고 웃으며 “그동안 안테나뮤직은 느슨한 공동체 느낌이었다. 이전에는 조직적으로 딱딱 움직이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어왔고, ‘K팝스타’를 통해 젊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다. 규모를 떠나서 다양한 롤이 생긴 느낌이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중이다”며 “내년에 그 친구들의 앨범이 나올 텐데, 더 체계적이고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회사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루시드폴의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은 15일 정오 발매됐다. 해당 앨범은 한정반 1000장을 사전에 홈쇼핑채널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yeah@tvreport.co.kr/사진=안테나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