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정우·오달수 '신과 함께'서 만난다..롯데 투자 확정

기사입력 2015.12.17 8:26 AM
[단독] 하정우·오달수 '신과 함께'서 만난다..롯데 투자 확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하정우, 오달수가 영화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에서 만난다.

17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최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신과 함께' 투자·배급을 결정했다"라며 "강림 역으로 일찍이 출연을 결정한 하정우와 함께 오달수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신과 함께'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와 배급을 검토 중이던 작품. 앞서 원빈, 김우빈이 출연을 고사하며 표류 중이던 '신과 함께'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하며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과 함께'는 일찍이 하정우가 출연을 결정했고, 주지훈, 차태현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오달수가 이번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암살'에 이어 하정우와 또 한 번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종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되는대로 오는 3월 크랭크인 해 저승편 1부와 전생 스토리를 다룬 2부를 약 10개월간 동시에 촬영한다.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