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개봉박두③] 송중기부터 이진욱까지, '심쿵남들' 오시오다!

기사입력 2016.01.04 6: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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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2016년 안방극장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대작 드라마들. 이 드라마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멋지고 잘생긴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방송도 전부터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오빠부대를 소개한다.





드디어 그분이 오신다. 송중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연출, NEW 제작)가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송중기는 지난 5월 제대를 하자마자 극중 또다시 군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가 맡은 역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



꽃미남 외모 때문에 송중기가 특전사 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중기는 완벽에 가깝게 역할에 빙의된 모습. 남성미가 물오른 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섹시하고 멋진 군인을 만들어냈다. 더욱 진중해진 목소리는 유시진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많은 여성 팬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송중기와 상대역인 송혜교(강모연 역)와의 케미스트리도 '역대급'이라는 평. 김은숙 작가의 직설적인 대사를 주고받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외모와 호흡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완벽에 가까웠다. 여기에 영화급 스케일까지, 태양처럼 기대감도 뜨거운 '태양의 후예'가 써 내려갈 성적표가 기대를 모은다. 





박해진은 '현실판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 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열연하는 것.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질 때부터 박해진은 유정 역 캐스팅 1순위에 올랐다.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극중 박해진이 맡은 유정은 '엄친아'이자 대학교의 킹카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인물. 그러나 그 이면에는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수상함이 있는 양면성이 있다. 박해진은 앞서 '심쿵 연하남'부터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이미 연기력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에 그의 연기를 믿고 봐도 좋을 듯하다.



정지훈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정지훈은 오는 2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지훈은 이 작품에서 백화점 여성 코너의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정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을 맡는다. 환골탈태한 캐릭터를 정지훈이 어떻게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비는 이민정, 오연서와 호흡하는데 두 사람과 보여줄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모태 섹시남' 이진욱은 3월 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다. 황미나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진욱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문채원이 호흡하게 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진욱은 극 중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블랙) 역을 맡았다. 이진욱의 마성의 매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가 '나인'을 잇는 인생작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이제훈과 조진웅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형사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경호는 오는 20일부터 방송되는 MBC 로맨틱 코미디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장나라와 보여줄 커플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KBS, tvN 

연예 김건모 측, 성폭행 의혹 법으로 맞선다 "오늘 무고로 고소" [전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법으로 맞선다. 김건모의 성폭행을 주장한 유흥업소 접대부 김 모 씨를 상대로 무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김건모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OO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김건모를 상대로 발생한 '미투'에 대해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그(김OO 씨)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처음 제기됐다. 당시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지만, 이후 폭행을 주장하는 제보 인터뷰까지 등장, 앞선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건모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다 폭행 제보까지 등장하자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번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 고소 입장 전문. 금일(12월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OO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합니다. 김건모는, 김OO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김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