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보보경심:려’ 제작부터 캐스팅까지 ‘화려’ 그 자체

기사입력 2016.01.06 2:45 PM
[리폿@이슈] ‘보보경심:려’ 제작부터 캐스팅까지 ‘화려’ 그 자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보보경심: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부터 캐스팅이 하나 둘 발표되는 지금까지, 첫 촬영은커녕 전체 출연진의 대본 리딩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드라마를 향한 반응은 가히 ‘국민 드라마’ 급이다.

‘보보경심: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는 앞서 ‘달의 연인’으로 알려졌던 드라마로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히트를 쳤으며, 국내외 두터운 팬덤층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다.

드라마의 제목인 ‘보보경심 : 려’는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됐다. ‘보보경심 : 려’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판 ‘보보경심’이 될 ‘보보경심:려’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여주인공이 고려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이자 4황자 왕소 역에는 이준기가, 해수 역에는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캐릭터들과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꽃황자들의 등장이 예고 돼 큰 관심을 모은다. 강하늘은 8황자 왕욱, 홍종현은 3황자 왕요, 엑소 백현은 10황자 왕은, 남주혁은 13황자 왕욱, 지수는 14황자 왕정으로 분한다. 꽃황자 군단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미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공주 황보연화 역에는 강하나가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이자 훗날 기생이 되는 우희 역에는 소녀시대 서현이 이름을 올렸다.

어느 하나 빠짐없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보경심:려’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캐스팅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이준기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여주인공 캐릭터에 잘 부합하는 아이유의 이미지, 왕자 느낌 물씬 풍기는 젊은 남자 배우들의 조합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맛도 더해질 거라는 전언이다.

이와 더불어 이 관계자는 김규태 감독의 연출력에 상당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규태 감독이 영상미로는 워낙 유명하다”라며 “기존 사극하고는 차별화된 동양 오리엔탈리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는 오는 20일경 본격적인 첫 촬영을 시작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