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펜션 예약자는 이병헌, 김래원, 양동근 '깨알재미'

기사입력 2011.01.08 3:04 AM
김태희 펜션 예약자는 이병헌, 김래원, 양동근 '깨알재미'

[TV리포트 권혁기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운영하는 펜션에 이병헌, 김래원, 양동근이 예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유명배우 이병헌, 김래원, 양동근의 이름이 등장했다. 극중 펜션 주인으로 나오는 김태희의 예약자 리스트에 그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

해당 배우들은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양동근 역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그랑프리'에서 상대배우로 연기했다. 김태희는 펜션에서 큰 돈을 벌어들이는 상상을 하며 스타급 연예인들을 지목한 것이다. 이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답게, 코믹스러운 연출을 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다.

네티즌들은 이 때문에 “코믹스런 장면을 위한 작가들의 센스가 대단하다”는 평가다. 첫 방송에서부터 천연덕스런대사로 왈가닥 여대생의 역할을 100% 소화한 김태희에 대해 귀엽고 깜찍한 표정이 압권이었다고 시청자들은 말한다. 다소 과장된 몸짓이 있긴했지만 이는 캐릭터 특성상 어쩔 수 없었기에 전반적인 연기의 흐름이 능청스러움 속에서 유쾌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태희의 연기가 최고조로 치달았다” “김태희를 코믹스럽게 만드는 작가들이 대단하다”등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MBC

권혁기 인턴기자 khk020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