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유다인, 위태로운 결혼생활…'사면초가'

기사입력 2016.02.04 8: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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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 극본 허성희)의 배우 유다인이 사면초가 결혼 생활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유다인은 불임 때문에 겪었던 불행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충격적인 암 진단까지,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 상태. 여기에 어제 방송된 5회에서는 위태로운 결혼 생활의 단면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다정은 힘들게 낳은 아들 태용에게 애정을 쏟지만, 태용은 늘 그런 엄마에게 차갑게 반응했다. 그러던 중 아들과 성교육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다정은 "엄마는 왜, 아빠랑 같이 안 자?"라는 질문을 받았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던 태용의 날카로운 질문에 다정은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남편 건학(김태훈)과 오랜 시간 동안 각방을 써왔던 사연도 드러났다. 다정은 출산 후 아기 토사물이 묻은 늘어난 티셔츠, 쉰내나는 머리, 화장기 없는 모습을 한 채 잠든 척 하는 등 출산과 육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린 탓에 남편까지 멀리하기도 했다.



오랜 각방 생활을 해오는 동안, 건학도 지칠대로 지친 상태. 때문에 건학은 다정에게 지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다정은 이혼만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건학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 여기에 친구 동미(유인나)는 "동침도 안해주는 와이프 옆에 7년이나 붙어있었다는 건, 아주 거룩한 일이야. 거룩한 남자, 김건학"이라며 일침을 가해 다정에게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이렇듯 유다인은 임신과 출산만을 위해 지내온 긴 시간,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부부관계, 냉담하기만 한 어린 아들, 여기에 예고 없이 찾아 온 암 판정까지, 사면초가에 직면한 다정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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