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연기 신인상 노리는 당찬 '베이글녀' (新스타인터뷰)

기사입력 2011.01.17 9: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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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정민 기자] "지난해 박명수 선배님 응원하러 처음 시상식에 가봤어요. 올해는 꼭 신인상 받으러 갈 거에요."



신예 신소율의 남다른 포부다. 연초에 이 무슨 황당한 '시상식 발언'인가 싶지만 그만큼 올 한해 각오가 굳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소율은 지난해 영화 '폭풍전야', '폐가', KBS 2TV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2'에 출연했으며 케이블채널 올리브 '코코앤마크2'를 통해 MC로 활약했다. 또한 한 이동통신사 CF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얼굴을 알렸다. 스스로는 만족하는 한해였다.



"지난해 활동은 후회나 아쉬움이 없어요. 기획사를 옮기고 첫해라서 더욱 의미가 컸던 것 같아요. 워낙 욕심이 많아서 최대한 많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한 셈이죠. 특히 '정글피쉬'의 이라이 역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가 '이라이' 역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신소율은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길 좋아해서 노래와 춤도 즐겼다. 과거 대형기획사의 가수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연기자'가 되길 권유받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가수가 안돼서 다행"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 축구부 생활, 고교 자퇴…독특한 이력



신소율은 독특한 과거 이력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력 중 하나는 우선 중학교 시절 축구부 선수로 활동한 점. 이에 대해 신소율은 괜스레 미안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해 우리나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줘 자랑스러웠다. 난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닌데 잠시 축구에 몸 담았았다는 사실로 이슈가 돼 괜히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이력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극단에 입단해 연기력을 쌓았다는 것. 그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학교에 연극부가 없었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후회는 없다. 학창시절 추억이 없어 아쉽지만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험난한 길이었다. 신소율은 과거 소속사와 마찰을 겪으며 힘든 한때를 보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데뷔가 늦어졌다고. 그는 "소속사와 문제가 발생해 활동을 못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러나 20대 초반에 힘든 일을 겪으니 더욱 단단해졌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 "베이글녀? 리틀 신민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신소율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가 두 가지 있다. 바로 '리틀 신민아'와 '베이글녀'. 신소율은 지난해 공개된 한 모마일 화보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앳되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불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베이글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독특한 콘셉트로 찍어보고 싶었다. 키가 작다는 핸디캡이 있었는데 사진이 잘 나온 것 같다"며 "항상 '검색어 1위는 연기로 하자!'고 다짐했는데 화보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그래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화보가 공개됐을 당시는 '정글피쉬2' 촬영에 임하고 있을 때였다. 신소율은 "화보가 공개된 후 촬영장에 가서 교복을 입으니 괜히 민망했다"며 "이후 한지우와 서로 '베이글녀'라고 말하면서 놀았다"고 말했다. 신소율과 함께 '정글피쉬2'에 출연한 한지우 역시 '베이글녀'로 주목받는 신예 스타다.



신소율은 '리틀 신민아'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치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리틀 신민아'라고 떴을 때 악의성 쪽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관심의 일종이라 생각한다"며 "평소 신민아 씨 팬으로서 언젠가 직접 만나면 꼭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인터뷰 내내 당찬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 신소율은 지난해 KBS 2TV '백점만점'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명수를 응원하기 위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올해는 꼭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일할 때 몸을 사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한때 운동을 해서 체력도 자신이 있어요.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윤소이 선배님 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정말 치열한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신인상 받으러 연기 시상식에 가는 게 목표에요. 올 한해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 사진=이새롬 기자 

연예 '우다사2' 싱글맘 박현정 "이혼 후 공황장애-우울증, 힘들었다" 고백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현정이 "이혼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왔다.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는 싱글맘 10년 차 박현정이 등장했다. 박현정은 배우 차태현, 송윤아와 동기로, 배우 생활을 5년 동안 하다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13년 만에 이혼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박현정은 "2011년 이혼했다. 너무 힘들었다. 정말 세상이 무서웠고, 사람이 무서웠다. 밖을 못 나갔다.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동굴에 갇힌 시절이 제게도 있었다"라고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식적으로 인터뷰한 건 처음인데, 10년 동안 기사는 계속 나오는 거다. 댓글도 자극적이고 힘들게 다가왔다"며 "아이들에게도 솔직하게 얘기했다. 댓글에 상처받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둘째 딸 세정이는 "엄마는 '아빠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사람이 아니다. 상처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우리 케어하느라 하고 싶은 연기도 못 했을 텐데,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기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박현정도 "딸들이 지지해 줘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현정의 큰 딸은 일본에서 유학 중이며, 둘째 딸은 댄서를 꿈꾸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하트시그널3’ 박지현, 몰표여신 등극... 천인우 향한 호감 고백[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지현이 세 남자의 하트를 사로잡으며 ‘몰표여신’으로 등극했다. 박지현의 선택은 천인우였다.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여섯 남녀의 핑크빛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박지현과 임한결 정의동은 나란히 식사를 준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박지현과 정의동은 한층 가까워졌고, 패널들은 “둘의 드라마다”라며 환호했다.이 자리에서 정의동이 박지현에게 물은 건 “지현아,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것이다. 이에 박지현은 “빌딩 사이에 있고 싶지 않다. 나무도 있고 카페도 있는. 편리함도 있고 자연도 있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지켜보던 패널들은 “갑자기 ‘지현아’라고 이름을 부르니까 설렌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올 법한 질문이다”며 웃었다.이어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지현의 속마음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친구들을 만난 박지현은 임한결에 대해 “미소년 같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느낌이다. 하얗고 깨끗한 이미지다”라 소개했다.정의동에 대해선 “인상이 되게 선하다. 성격도 엄청 착한 느낌이다”라고, 천인우에 대해선 “키가 크고 덩치도 있다. SNS 이름이 북극곰인데 진짜 북극곰이다”라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천인우가 네 스타일인가?”라 물었고, 박지현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박지현은 “대놓고 ‘나는 지현 씨에요’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나?”란 질문에 “임한결이 자꾸 둘이 있을 때 나한테 눈을 마주치고 웃어준다”고 답했다. “천인우와 임한결에게 문자를 받을 것 같아서 솔직히 설렌다”는 것이 박지현의 고백.나아가 “밥을 먹을 때 이틀 연속으로 그분과 마주보며 밥을 먹는데 자꾸 눈이 마주치는 거다. 찌릿찌릿하다. 나 연애 초보인가보다”라며 천인우를 향한 호감을 솔직하게 밝혔다.친구들에 따르면 박지현은 직진녀 스타일. 그러나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에서 만큼은 예외였다.그는 “천인우의 선물일 걸 알고도 다른 걸 골랐다. 내가 너무 빠져 들까봐. 이미 마음이 있는데도 다른 걸 골랐다. 그걸 고르면 너무 확인사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이날 밝혀진 건 정의동의 화살표 또한 박지현을 향했다는 것. 정의동은 “딱 보자마자 이상형이었다. 그래서 호감이 많이 갔다”고 고백했다.박지현도 그런 정의동에 호감을 품었다. “다른 분들과도 많이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말이 잘 통하는 건 정의동이었다. 생각보다 연애 가치관이 비슷하더라”는 박지현의 말이 그 방증.그럼에도 패널들은 박지현의 마음이 천인우에게 향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가흔도 천인우 일편단심. 그러나 김이나는 “이가흔이 박지현 못지않게 천인우에게 빠져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가 정의동을 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가흔의 선택은 정의동이 아닌 임한결이었다. 박지현과 천인우는 예외 없이 서로를 택하며 호감 이상의 감정을 나눴다. 서민재의 선택은 정의동. 남성 출연자 전원은 박지현을 택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연예 '마이웨이' 최종원, 8남매 늦둥이→둘째형 사망-아픈 아내...그래도 희망은 있다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최종원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됐다. 현재 아내도 아프지만 "인생은 흘러가니 밝음이 올 것"이라며 희망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최종원이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종원의 인생사를 다뤘다. 최종원은 8남매 막내로 태백의 탄광마을에서 태어났다. 뿌리와도 같은 태백 탄광 마을이기에 수십 년 전 마을의 모습을 또렷이 기억한다는 최종원은 55년 전 세상을 떠난 둘째 형 이야기를 힘겹게 꺼냈다. 최종원의 둘째 형인 최종탁 씨는 대학교까지 졸업했지만,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버지를 따라서 탄광에 들어갔다. 그러나 사고로 29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최종원에게는 닮고 싶은 형이자 아버지와 함께 또 다른 가장이었던 둘째 형을 생각하면 아직도 슬프다는 최종원이다. 형이 사망하면서 부모님은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했다. 남은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슬픔을 거둘 수밖에 없던 부모님이었다. 최종원은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진짜 슬픔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두살 터울 누나 집을 찾는다며 누나 최종월 씨 집을 급습했다. 최종월 씨는 갑작스러운 촬영에 당황했지만, 이내 정리 후 제작진을 반겼다. 두 사람은 어머니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나눴다. 최종원은 한 달에서 한 달 반에 한 번씩은 부모님 묘소를 찾는다면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부모님 묘소를 방문했다. 어머니 아버지 묘에 올릴 꽃을 직접 산 그는 묘비를 어루만지며 부모님 생각에 젖었다. 방송에선 최종원이 결혼식 주례를 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면서 아픈 아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종원의 아내는 최근 몸이 안 좋아졌다고. 최종원은 "집사람에 대해서는 좋았을 때가 있고 나빴을 때가 있고 젊었을 때 그랬었지 싶다"며 "인생은 흘러가니까 그저 안타깝고 애처로운 마음이지. 표현하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지금 어두운 터널 속에 빠진 것 같은 암울한 감정을 느낀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나에게도 밝음이, 희망이 오겠지. 나도 그쪽으로 가겠지 하며 산다"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날 최종원은 오랜 배우 동료이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자신을 브라운관으로 이끌어준 강인덕을 비롯해 연극 동료인 전무송, 성병숙 등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또 오랫동안 마음에 품은 '나의 스타' 고은아와도 전화통화를 하며 청춘으로 돌아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연예 소향 측 "음원순위 조작NO…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할 것" [전문]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가수 소향이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언급한 음원 순위 조작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엔터테인먼트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알리며 "당사는 아티스트 음원과 관련하여 그 어떤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사재기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본 건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마케팅 회사가 일부 가수들의 음원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음원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언급된 고승형, 공원소녀,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이기광, 배드키즈, 알리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다. 다음은 소향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안녕하세요. 가수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 Ent. 입니다. 금일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가 주장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당사는 아티스트 음원과 관련하여 그 어떤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음원 사재기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불법이고, 당연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당사 아티스트 관련하여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EM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