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누나 한번 믿어봐"…드라마 新열풍 '연상연하'

기사입력 2016.03.29 10:33 AM
[리폿@이슈] "누나 한번 믿어봐"…드라마 新열풍 '연상연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대세는 연상녀 연하남. 이 공식이 브라운관에도 통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로 포텐 터진 연상연하, '더블유' 한효주 이종석,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군 전역 후 쉴틈 없이 바로 복귀작을 선택한 송중기. 그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 KBS2 '태양의 후예' 출연 소식으로 제대하는 순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화제 속에 살고 있다. 송중기가 군복무 후 만난 상대는 3살 연상 여배우 송혜교.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로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 송중기, 김은숙.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태양의 후예'는 이미 예견된대로 뜨거운 열풍을 몰고 왔다. 지상파 위기라는 말을 보기 좋게 깨버린 송혜교, 송중기. 두 사람의 활약으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송송남매는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 중이던 KBS의 구원투수로 활약 중이다.

29일 한효주, 이종석 소속사 측은 MBC '더블유' 출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한효주, 이종석이 출연을 결정한 '더블유'는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정대윤 PD의 만남으로 또 한번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효주. 그런 그의 상대배우인 연하남 이종석. 이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드라마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영화로 주 무대를 옮겨 활동한 한효주. 데뷔작 '검사 프린세스'부터 '시크릿가든', '학교',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까지 출연작마다 대박을 터뜨린 이종석의 만남. 이 연상연하 커플이 2016년 하반기를 꽉 잡을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88' 열풍의 주역 류준열 역시 새로운 파트너로 누나를 만났다. 그것도 '로코퀸', '믿보황'으로 불리는 흥행보증수표 황정음. 두 사람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와 자린고비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지은 것.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주인공을 꿰찬 류준열. 얼굴이 알려지자마자 무섭게 팬덤을 넓히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대세남과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줄줄이 히트시키며 믿고 보는 여배우로 성장한 황정음의 만남. 이 연상연하 커플이 방송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