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우, 궁금하지? 클릭해봐! (新스타인터뷰)

기사입력 2011.01.20 1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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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예나 기자]



통합검색 : 배우 이정우, 1985년생으로 서울 강남에서 줄곧 자랐으며 신체사이즈 183cm, 75kg으로 훤칠한 바디라인을 가진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 한양대학교 재학 중으로 주목할 점은 농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



포인트가드로 선수생활을 하면서도 출중한 외모 탓에 꾸준히 연예인 제의를 받았다. 어려서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해 관심이 있긴 했지만, 일단 농구를 시작한 이상 한 눈 팔지 않고 전념하겠다는 신념을 꺾지 않았다.



뜨거운 열정이 과했던 탓일까. 다리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둬야만 했다. 평소 즐겨보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방황의 시간과 맞닥뜨렸다. 끔찍한 상황에는 하늘이 무너진다더니…혹독하게 체감했다. 어두운 터널을 힘겹게 지나오니 환한 빛이 기다리고 있었다.



동영상 : 제 2의 인생이 시작됐다. 보기만 했던 영화 속에 직접 출연하고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면서 얻은 쾌감은 느껴본 자만 알 터. 아쉽게도 데뷔작은 대중들과 교감할 수 없었다. 영화 ‘마음이 2’로 연기의 맛을 처음 봤건만, 편집 작업을 거치며 출연분이 잘려나갔다.



작은 배역이었지만 희열을 알았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이후 드라마 ‘전우’에서 또 다시 행복과 만족을 배웠다. 기회는 잇따라 찾아왔다. 영화 ‘챔프’을 통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촬영에 매진 중이다. 악천후의 날씨쯤은 기분 좋게 버틸 수 있다.





뉴스 : 흥행배우 차태현의 차기작은 영화 ‘챔프’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딸을 위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감동실화다.



‘챔프’에서 함께 호흡하는 차태현 유오성 김상호 김기천 등의 선배에게 연기를 지도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좋은 부분들만 뽑아, 알아서 배워라”는 우문현답이 돌아왔다. 지금으로써는 감히 따라갈 수 없는 내공의 소유자들이었다. 마주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자체가 신기하다.



이미지 : 연예인 누구누구를 닮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내 얼굴 그대로 인정받고 싶다. 개인적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다. 성격, 성향자체가 남자다운 이미지와 딱 맞다. 강렬한 카리스마, 딱 들어맞는다.



까칠해 보이지만, 정의를 위해서 버럭 소리 낼 줄 아는 남자를 표현하고 싶다. 실제 성격이 겉으로 무뚝뚝 해보이지만 속은 여리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근성이 굉장히 강하다. ‘깡으로 악으로’ 해야 한다면 자부할 수 있다. 발성이 좋아서 사극도 자신 있다.



실시간검색 : 이정우라는 이름을 더 많이 알려야 한다. 흔한 이름이라 동명이인들이 많다. 검색했을 때 그 많은 이정우들 중 제일 먼저 선택되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건 모든 배우의 바람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인기만을 쫓지 않겠다. 오래 걸리더라도, 다소 돌아간다고 해도 버틸 수 있다. 연기는 정해진 공식으로 터득할 수 없는 장르다. 유명세는 그 다음이다.



더 보기 : 이 일을 시작하면서 반짝스타가 되겠다는 마음은 단 한 번도 품어본 적이 없다. 연기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오로지 연기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농구를 시작했을 때도 쉽게 해보겠다는 약한 생각은 하지 않았다.



믿음을 갖고 매사 긍정적으로 펼쳐간다면, 분명 나에게 맞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섭렵해 이정우만의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 사진 = 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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