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강동원·김우빈, '마스터' 고사 현장…첫 만남부터 영화다

기사입력 2016.04.22 7: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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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마스터'가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스터'는 550만 관객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비롯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로, 오는 23일 크랭크인한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에 이병헌,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에 강동원, 그리고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역에 김우빈이 캐스팅 됐다.  가장 핫한 세 배우의 첫 만남으로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신젬마 경위 역에 엄지원,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역에 오달수, 원네트워크 홍보 이사 김엄마 역에 진경까지 연기파 대세 배우들의 가세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첫 촬영에 앞서 지난 21일 고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고사 현장에 함께 한 전 스태프와 감독,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진회장 역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을 이끌 이병헌을 비롯해 생애 첫 형사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강동원,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두뇌회전으로 영화에 활력을 더할 김우빈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케 하는 열의에 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을 비롯한 배우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고사를 마쳤다. '마스터'의 뜨거운 행보가 기대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영화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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