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에릭, 사랑하지만 두 번째 이별(TV종합)

기사입력 2016.06.07 1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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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둘 다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하지만 계속 사랑할 수만 없다. 이대로 끝내자는 남자의 선택에 결국 여자도 현실을 받아 들이고,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박도경(에릭 분)의 복수로 오해영(서현진 분)이 과거 결혼이 깨진 사실을 알았다. 너무 억울한 오해영은 만신창이로 지냈다. 더 이상 박도경과도 만남을 지속할 수 없었다.



게다가 오해영은 라디오에 사연을 전해 전국적으로 망신까지 당했다. “모든 걸 다 잊으라”는 엄마의 조언에도 오해영은 “다 아는데 마음이 그게 안 된다”며 박도경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오해영은 박도경의 연락을 받고 집을 찾았다. 택배를 전달해주는 박도경에게 오해영은 “나 괜찮냐고 안 물어보냐”고 툭 던졌다.



오해영은 “나 만신창이다. 눈 뜨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잠이 안 온다. 화가 나서 잠이 안 오다가,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고 박도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도경은 외면했다. 박도경은 오해영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이제 사람들이랑 내 욕하면서 살아라. 나 괴롭히면서 살아라.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언제든지 전화하면 다 받아주겠다”고 위로했다.



자신과 선을 긋는 박도경에게 오해영은 눈물을 보였다. 박도경에게 오해영은“내 마음 바닥 날 때까지 같이 가줘라. 수그러들 때까지만 가자. 지금 내 마음 접고, 끝내는 게 맞다. 하지만 끝나지지가 않는다. 나중에 내가 더 오랫동안 힘들 것 같다. 좀만 더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애원했다.



그러나 박도경은 “미안해, 나 혼자 나쁜 놈일 때 끝내는 게 맞다”며 오해영을 보냈다. 집을 데려다주겠다는 박도경을 뿌리치고, 오해영은 집을 나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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