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1박2일' 유호진PD 공백 꽉 채워준 이대 꽃밭

기사입력 2016.06.12 7:53 PM
[TV줌인] '1박2일' 유호진PD 공백 꽉 채워준 이대 꽃밭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금남의 구역? 이화여대가 궁금하다면!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대에서 온 교환학생 신분으로 이화여대를 찾았다. 김준호는 경영학과, 차태현은 유아교육과, 데프콘은 식품영양학과에 배치됐다. 김종민은 뇌인지과학 전공, 정준영은 음악대학 관현악 전공, 윤시윤은 문헌정보학과 였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캠퍼스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화여대 학생들을 멘토로 붙여줬다.

한국 무용과 학생과 짝이 된 김준호는 쉴 세 없이 콧노래를 불렀다. 반면 유일한 남학생인 프랑스 교환학생 막심의 멘티인 차태현은 크게 당황해 했다. 실제 막심은 차태현 만큼이나 캠퍼스를 낯설어 했다.

같은 시각 정준영은 중어중문학과 김완서 학생과 짝꿍이 돼 제대로 캠퍼스를 누볐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정준영이 지나갈 때마다 환호성을 보냈다.

정준영은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 기분이다.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김완서에게 미팅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제작진은 용돈을 두고 멤버들에게 미션을 내렸다. 김준호는 영어 단어로 끝말잇기를 하라는 지령을 받았고 김종민은 여학생들의 머리를 묶어주어야 했다.

다행히 일부 멤버는 학생들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차태현은 일명 ‘뽁뽁이’를 모두 터트리라는 미션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주변 학생들이 금세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한편 이날은 휴가를 떠난 유호진PD를 대신해 유일용PD가 메인PD의 자리를 채웠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