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수지 vs 아이유, 두 절친의 사전제작 도전

기사입력 2016.06.29 5: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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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지와 아이유, 절친한 두 사람이 ‘사전제작 드라마’로 안방에 도전장을 내민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기에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황.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를 경험했던 두 사람은 행복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수지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차영훈 연출)에서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을 맡아 안방에 돌아온다. 전작 ‘구가의 서’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남녀가 각각 톱스타(김우빈)와 다큐멘터리 PD로 성장해 다시 만나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을 이 드라마는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한중 동시 방송이 되기에 내부에서는 “‘제2의 ‘태양의 후예’가 되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내비칠 정도다.



아이유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보보경심: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로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고려 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을 맡아 고려 시대 왕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예정. 제작진은 “캐릭터와 아이유가 무척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연기자 아이유’를 보여줬던 바. 전작 ‘프로듀사’를 통해 이미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특히 ‘보보경심:려’는 중국에서 이미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작품인데다, 한류스타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기에 아이유에게는 중국까지 시장을 넓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첫 작품을 함께 한 배우로, 한 살 터울의 절친으로 엮이고 또 엮이는 수지와 아이유. 각각의 작품이 이들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줄는지, 벌써부터 대결 아닌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SBS

연예 ‘컴백’ 솔비, 발라드로 맞이할 ‘터닝 포인트’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솔비가 가수로 돌아왔다. 가을 감성을 가득 안고 발라드로 컴백, 터닝 포인트를 예고했다. 솔비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컴백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들려줬다. # 3년 10개월만의 발라드→타이틀 곡 선정 이유솔비는 이날 “3년 만에 발라드로 돌아왔다”고 인사부터 건넸다. 정확히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바이올렛’ 이후 5개월만이지만, 발라드 곡으로는 3년 10개월만이라는 설명이다. 솔비는 ‘눈물이 빗물 되어’를 타이틀 곡으로 정한 이유부터 밝혔다. 솔비는 “대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며 “우리 소속사 대표님이 10년 전에 밴드를 하셨다. 우연히 ‘눈물이 빗물 되어’를 부르신 영상을 보고 가사와 멜로디가 좋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났는데, 계속 이걸 따라 부르고 있더라. 계속 마음에 걸리고 아련하게 기억에 남았다. 한 번은 불러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중분들에게 이 음악을 소개하는, 대리인 같은 느낌으로 불렀다. 이 음악이 내 것 같지가 않다. 나보다 더 잘 부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대중들이 주인 같은 느낌이 있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자신했다. #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솔비의 이번 앨범 제목은 ‘터닝 포인트’다. 솔비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아티스트로도 알려져 있어, 또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도 기대 포인트. 이에 대해 솔비는 “이 음악을 기점으로 해서 전환점이 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미술을 할 때, 멋진 것 같지만 음악 할 때가 가장 나답다고 누군가 그러더라. 그렇게 나다운 게 뭔지 고민했다. 돌고 돌아 온 것 같다. 더욱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분들에게 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 아티스틱 내공 솔비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청각예술을 시각예술로 변환하는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현대미술 작가, 크리에이터, 연사 활동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올해 6월에는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를 시작으로 지난달 10일 ‘2019 뉘 블랑쉬 파리’,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감성을 이번 앨범에 녹여내겠다는 각오. 솔비는 “나는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가수”라며 “이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음감회를 마무리했다. 솔비는 이날 정오 ‘터닝 포인트’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눈물이 빗물 되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