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10년 전 시작된 운명 같은 ♥ [종합]

기사입력 2016.07.07 10: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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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김우빈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그리고 운명처럼 핑크빛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차영훈 연출)에서는 노을(수지)과 준영(김우빈)의 10년 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노을은 학교에서 만난 준영에게 "왜 쌩까냐. 잠깐 만나달라고 쪽지를 7통이나 보냈다"고 말했다. 이는 노을의 이야기가 아닌 노을 친구 나리의 이야기였다.



이를 알 리 없는 준영은 노을에게 "너 내스타일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노을은 자신의 이마를 짚으며 "너 이상한 것 같다"고 말하는 준영에게 설렘을 느꼈다.



노을은 준영에게 고백하기 위해 머리까지 세팅하고 그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다른 여학생과 포옹을 하는 준영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채 전하지 못 했다.



한편 준영은 검사 최현준(유오성)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공교롭게도 현준은 노을 아버지의 뺑소니 사건을 수사한 담당 검사. 현준은 차기 대선후보의 압박에 눌려 이 사건을 대충 덮으려 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 사이에 먹구름이 드리운 사실을 알 리 없는 준영이 노을에게 "네가 날 꼬셔봐. 너한테 미쳐서 공부도 못 하게. 검사 같은 건 꿈도 못 꾸게. 네가 날 못 꼬시면 내가 널 꼬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준영은 노을의 학교 앞에 찾아와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물론 자신을 좋아하는 노을의 친구를 떼내기 위함이었지만 준영의 마음엔 이미 노을이 들어온 후였다. 준영은 노을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까지 들어줬다.



십년 전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향후 러브라인이 어떤 설렘을 자아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