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절친의 정면승부…'W' 이종석 vs '함틋' 김우빈 누가 웃을까

기사입력 2016.07.20 6: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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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절친’ 이종석과 김우빈이 드라마로 정면승부를 펼친다. ‘W’ 이종석과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중 과연 누가 웃게 될까.



20일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이하 W)가 첫 방송된다.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이종석이 극중 연기할 강철은 ‘웹툰W’ 속 주인공으로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청년재벌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인 셈.



특히 ‘W’와 KBS2 ‘함부로 애틋하게’, 그리고 SBS ‘원티드’로 새롭게 짜인 수목극 대전의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종석과 김우빈의 정면승부가 흥미롭다. 두 사람은 절친에서 경쟁자가 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이종석은 ‘W’ 제작발표회를 통해 “김우빈과 소문난 절친인데 공교롭게도 동시간대에 방송을 하게 됐다”며 “영원한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 만큼 공생관계다. 경쟁보다 잘되는 사람이 밥 사기로 했다. 서로 응원 중이다”고 밝혔다.





김우빈도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당시 “이종석과 연락을 자주 한다”면서 “친구랑 동시간대에 드라마로 경쟁을 하게 되니 영광이다. 흔하지 않으니까 서로 응원해 주면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렇듯 이종석과 김우빈은 수목극 주연으로 각각 나서며 경쟁하게 됐다. 이종석에 앞서 김우빈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우빈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까칠한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수지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하락세를 그리는 중이다. 선점 효과를 무시할 수 없지만 불안한 1위인만큼 ‘W’의 등장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W’ 역시 첫 방송부터 웃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였던 ‘운빨 로맨스’ 후속이기 때문. 여기에 웹툰과 현실이라는 두 세계를 오간다는 어렵고 복잡한 설정도 한 몫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송재정 작가에 대한 기대감과 한효주 이종석 만남으로 ‘W’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제 주사위가 던져진다. 피할 수 없는 이 대결에서 김우빈과 이종석 중 누가 웃게 될지, 수목극 판도는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KBS2

연예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갓집 방문 #15kg 찐 이유 #귀화 감동[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 대한 이상화 부모님의 심경이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해졌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처갓집에 첫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상화의 부모님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딸 부부를 기다리면서 요리를 했다. 음식점 수준으로 음식을 준비하면서 큰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화의 어머니는 격세지감을 느끼며 "벌써 상화가 시집을 가서 사위를 데리고 오다니. 강남이만 믿고 보내는 거지"라고 말했다.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장인 어른 부부에게 큰절을 하면서 부부가 됨을 알렸다. 이때 강남은 부부가 된 것이 실감났다고 했다.그러나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 문제로 투닥거렸다. 강남은 '여보'라고 불러달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싫어. 난 자기라고 할 거야"라고 말했다. '여보'라는 표현이 부끄러워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이를 지켜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공감했다. 이 집은 반대였다. 하희라는 '자기'가 싫고, 최수종은 '여보'가 싫다고. 특히 최수종은 "저는 드라마에서도 '여보'를 해본 적이 없다. 대본에 있으면 감독님께 살짝 말한다.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성격이 호탕하고 강남을 매우 예뻐했다. 어머니는 요리를 하면서 계속 강남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강남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어머니는 흐뭇해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엄마 때문에 15kg가 쪘다"고 어머니를 말렸다.이어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 부모님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이 귀화를 한다고 뛰어다닐 때 감동받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실 이상화의 어머니는 딸이 국가대표이기에 강남의 국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강남은 "원래 귀화하려고 했는데, 상화 씨와 만나고 더 서둘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화 부모님은 딸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상화가 중학교 때부터 스케이팅을 했는데 고1 때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최수종이 낚시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가운데, 하희라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이 없는 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다시 배로 돌아간 두 사람은 감성돔 회를 먹었다. 이후 육지로 돌아오고 부부는 동네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접 잡은 쭈꾸미와 삼계탕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