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 vs 임주환, 수지♥ 갈구에 기싸움 팽팽

기사입력 2016.07.28 10:33 PM
‘함틋’ 김우빈 vs 임주환, 수지♥ 갈구에 기싸움 팽팽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건 자격으로 하는 게 아니다. 그저 좋으면 좋아한다고 표현하면 된다. 그렇게 두 남자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기싸움했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신준영(김우빈 분)과 최지태(임주환 분)는 노을(수지 분)을 향한 마음을 키웠다. 두 사람은 노을 주변을 서성였다.

신준영의 고백을 받은 노을은 그의 사랑을 외면하고자 했다. 신준영과 자신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게다가 신준영은 여배우 김유나(이엘리야 분)와 열애설이 난 상황.

최지태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노을 곁을 맴돌았다. 노을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또 다시 변장해 집을 찾았다. 때마침 집앞에 대기하던 서준영과 맞닥뜨렸다. 두 사람은 함께 노을 집안으로 들어갔고, 유치한 기싸움을 벌였다.

그 모습에 노을을 먼저 집 밖으로 나갔다. 신준영은 최지태의 존재를 의심했다. 초고가의 명품시계를 차면서도 허름한 점퍼를 입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

그러자 최지태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건 자격으로 하는 게 아니다. 그저 좋으면 좋아하면 된다. 너나 나나 자격 없는 사람이 하필이면 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게 불행이고 비극이다”며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려드는 신준영을 두고 집밖으로 나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